제공 엔젤스파이팅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21일 월요일, 세계최초 자선 격투대회 엔젤스파이팅의 '리얼 격투 서바이벌' 엔젤스히어로즈 4회가 방영됐다. 엔젤스히어로즈 4회에서는 종합과 입식 16강 진출권을 위해 싸우는 전국의 신예들의 꿈을 향한 전쟁을 소개됐다.

 

이날 국내 유명 종합-입식 격투팀 부산 팀매드와 코리안좀비 MMA, 크광짐, 동천백산모스짐, 케이맥스짐, 광주 MBS 짐 등에서 활동하는 신예들이 열띤 파이팅을 선보였다. 

 

지난 4월 중순부터 KBSN 스포츠를 통해 첫 방영된 엔젤스히어로즈는 전국의 숨은 보석 발굴과 일반인 도전자들의 파이터 변신. 엔젤스파이팅 최강 멘토 군단과의 대결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눈길을 끌었던 것은 고등학생 파이터 임도현이다. 전 경기와 다른 화끈한 난타전에 이은 업어치기 기술을 선보여 박호준 엔젤스파이팅 대표와 노재길 감독, 임준수 감독 등 심사위원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또한, 동천백산 모스짐의 ‘문제아’ 윤형근의 당찬 도전, 심사위원 ‘울버린’ 배명호와 ‘섹시 여전사’ 김정화, ‘미스터 샤크’ 김민수의 날카로운 지적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전파를 탔다.

 

도전자들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아재 파이터 3인방’ 김보성과 우명철, 김찬민 또한 이목을 끌었다. 우명철 도전자는 20년 전 노재길 입식 총감독과 함께 난타전을 펼친 장본인, 고등학교 국어 교사이자, 파이터 꿈을 안고 케이지에 오른 김찬민 도전자와 김보성 도전자는 마흔이 넘어도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젊은 선수들과 주먹을 섞는 당찬 파이터다.

 

한편, 회가 갈수록 더욱 알찬 경기와 다양한 스토리가 전달되고 있는 엔젤스히어로즈는 꿈을 향해 전진하는 젊은 엔젤스파이팅 전사들의 열띤 파이팅으로 뜨거워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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