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영화‘하프’ 로 주목 받았던 김세연 영화감독이 올 초에 VR350영화 ‘추격자’로 또 다시 한 번 후 폭풍을 일으키는데 성공했다. 김세연 감독은 지난1년간 공들여 만든 ‘추격자’가 흥행 성공 여부와 상관없이 제26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상반기 시상식에서 올 해에 VR360 작품상을 단독으로 수상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세연 감독 VR350 영화‘추격자’‘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VR360영화 ‘추격자’는 액션 장르이며 배우 김유환, 배우 정유석이 출연했다. 시놉시스는 ‘여기는 어디지? 나는 왜 이 곳에 있는 것일까? 영문도 모른 채 끊임없이 ’나‘를 향해 추격해오는 검은 그림자. 기억의 미로 속에 빠진 ’나‘ 의 진실 찾기가 시작 된다’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러닝타임이 10분 이지만 짧은 시간 안에 관객들을 설득시키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VR360 영화에 대한 편견을 깨는데 김세연 감독이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 또한 쏱아지고 있다.

김세연 감독은 2016년 ‘한국재능나눔대상’에서 사회봉사 재능나눔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어 2016년 제3회 대한민국스타예술대상‘ 에서는 영화 ’하프‘로 감독상을 수상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총괄부위원장 겸 전국지역 총괄위원장 앙드레정(원영) 위원장은 이날 , 각계 국내 문화 ,연예 ,예술인 및 해외 미국 ,일본 ,중국 ,몽골 ,핀리핀 ,베트남 ,태국 등에서 대거 수상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혀다 .

이어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 시상식은 한국연예정보 신문사가 주관하는 문화 연예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며 , 1992 년에 제정되어 한국문화예술의 질적 향상과 문화 콘텐츠 의 진흥 발전을 돕는 것이 목적으로 매년 개최 되고 있는 시상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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