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최윤영 기자] 종로구 인사동 7길에 위치한 인사동에서 진행하는 우리나라의 보물이야기와 인사동 살리기와 청소년 일자리 찾기 일환으로 경매 현장을 찾았다.

인사동 보물찾기 2편, ‘인사동 경매 현장’편

이날 경매 현장에는 정경구 대표가 경매를 이끌고 있었다. 일반인들이 알고 있었던 고가의 보물보다는 우리의 조상이나 선조들이 사용하던 물품들을 직접 경매현장에 들고 나와 1만원에서부터 수 천만 원을 넘는 상품까지 다양한 우리의 것들이 거래되고 있었다.

인사동 보물찾기 2편, ‘인사동 경매 현장’편

경매를 마치고 정경구 대표는 문총련 박동위원장이 우리의 보물이 많이 나옵니까? 묻는 질문에 지금은 우리의 물건이 좋은 것들은 나오질 않습니다. 다만 지금은 선조들이 사용하던 생활용품들이나 집에 있던 옛 것들을 가지고 나와서 수수료만 내면 경매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서 유일하게 인사동에서도 이곳에서만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인사동 보물찾기 2편, ‘인사동 경매 현장’편

이어 청소년들의 이곳에서 일자리 창출도 가능한가요? 라는 질문에는 청소년들도 이런 곳에서 우리의 것들을 배우고 본인의 취미에 맞는 테마 박물관을 운영한다면 우리의 보물들을 직접 관리하고 사업으로 연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사동 보물찾기 2편, ‘인사동 경매 현장’편

한편 아트코리아방송에서는 경매의 현장에서 우리의 보물들을 찾아 소개하고 인사동을 살리기, 청소년 일자리 찾기 일환으로 박물관 학교 운영 등을 매주 방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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