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제37기 병만족 전반기 멤버인 한은정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5.18) / 아트코리아방송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배우 한은정이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한은정은 "두 달 전 촬영이 결코 쉬웠던 것은 아니었지만 좋은 기억이 남았고 힐링한 느낌"이라며 "체력과 기회가 된다면 다시 가고 싶다"는 소감을 말했다. 

 

지난 2013년 10기 병만족 일원으로 아프리카 탄자니아를 경험한 한은정은 이번이 두 번째 원정이다. 이에 "두번 째인데 사실 힘들긴 힘들다. 가서 힘든 거보다 얻는게 더 많고 갔을 때는 정말 너무 힘들다고 생각을 하는데 돌아오는 순간부터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많은 것을 주는 프로그램이 바로 정글의 법칙"이라며 "가본 사람만 느낄 수 있는 감정이고 현장에서 부족원끼리 화합하고 협동하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느끼는 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정글의 법칙은 기본적으로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다. 새로 만나는 식구들과 화합과 조화와 협동 인간관계 속에서도 많은 것을 느끼고 인내와 고통도 어느 정도 있고 거기에 너무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힐링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 촬영현장에서 돌아와서도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제37기 정글의 법칙 병만족은 전반부에는 1500년대 카리브해를 배경으로 해적단이 되어 '선상에서의 생존'을 목표로 활동하고, 후반부에는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큰 산악지대인 라칸돈 정글에서 라칸돈 부족과 함께 생존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최정원 , 한은정 , 이종화 , 설인아 , 서은광 , 임현식 , 오만석 , 줄리엔 강 , 김준현 , 남보라 , 최현석 , 슬기 , 이승훈이 참여한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 

 

1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제37기 병만족 전반기 멤버인 한은정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5.18) / 아트코리아방송

 

1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제37기 병만족 전반기 멤버인 한은정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5.18) / 아트코리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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