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인사동에 위치한 31갤러리에서는 2018년 5월 16일~5월 22일까지 박미하일 개인전과 박미하일의 ‘동쪽과 서쪽’ & 사과가 있는 풍경 출판기념회가 동시에 진행되었다.
박미하일은 1949년 우즈베키스탄에서 태어나 타지키스탄 두샨베 미술대학을 졸업했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거주하며 활동하고 있으며 대표 작품으로는 『해바라기 꽃잎 바람에 날리다』, 『사과 정물화』, 『애올리』, 『남쪽에서의 구름』, 『밤, 그 또 다른 태양』, 『개미도시』 등이 있다.
이문열의 『사람의 아들』(2004), 윤후명의 『둔황의 사랑』(2011), 박경리의 『토지』(2016)를 러시아어로 번역하였으며 러시아 까따예프 문학상(2001, 2007), 러시아 쿠프린 문학상(2010), 한국 펜클럽 및 재외동포재단 문학상(2001), KBS 예술문학상(2007) 등을 수상하였다.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