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칠용 기자] 인사동 가나아트센터 5층에서는 2018516~521일까지 한국자수의 미 한국자수문화협의회(회장 김인자)전 오프닝 행사가 성황리 개최됐다.

제35회 한국자수문화협의회전
제35회 한국자수문화협의회전
제35회 한국자수문화협의회전
제35회 한국자수문화협의회전
제35회 한국자수문화협의회전

자수는 흔히 말하기를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고된 사투 속에서 잉태되고 탄생되는 신비스러운 예술세계다. 오늘 행사엔 한국자수문화협의회 제2대 남상민 회장을 비롯하여 조일순, 김우분, 심영미, 김시인, 이미혜 등, 전임 회장들이 모두 참석해 자수협회의 결속 및 전통의 미를 보여주었다.

제35회 한국자수문화협의회전
제35회 한국자수문화협의회전
제35회 한국자수문화협의회전
제35회 한국자수문화협의회전
제35회 한국자수문화협의회전

 

이번 전시는 전통과 현대분야로 나뉘어 전시되고 있으며 내 외빈으로 황혜봉 국가무형문화재 화혜장, 이수동 한복 침선장을 비롯하여 멀리 수원에서 유숙자 명인, 안명자 후수장, 금속 공예 최대식 작가, 전 중앙대학교 교수 등 많은 귀빈들이 참석해 축해했다.

제35회 한국자수문화협의회전
제35회 한국자수문화협의회전
제35회 한국자수문화협의회전
제35회 한국자수문화협의회전
제35회 한국자수문화협의회전

이번 협회전 출품자들은 김태자, 권선유, 최정인, 이채휴, 안명자, 유숙자, 심영미, 이미혜, 김시인, 주선경, 이상영, 손정혜, 윤숙자, 오시연, 이윤경, 차수진, 서지혜, 박미정, 김지영, 권미영, 정유정 등 46명의 자수인들이 명작을 출품해 화려한 전시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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