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 16일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손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5.16) / 아트코리아방송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한국이 낳은 최고의 축구 스타 박지성이 16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함께 한국팀 해설을 맡게 되는 배성재 아나운서가 진행했다. 

 

기자간담회는 박지성 포토타임을 시작으로 배성재 아나운서와 함께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지성은 "해설진으로서 이 자리에 앉는 것이 익숙지 않은데 월드컵이 전 세계인의 축제인만큼 저 역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대회와 경기를 즐길 수 있고,  많은 한국 팬분들께서도 월드컵을 즐길 수 있게 되기를 저 역시 기대한다"며  "그렇게 되게끔 좋은 해설로 즐거움을 배가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SBS는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에 박지성X배성재 해설진 뿐만 아니라 장지현X조정식 , 이재형X박문성 해설진을 투입해 축구 매니아층을 안정적으로 견인하고 경쟁사 해설진과의 승부에서도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박지성과 배성재 아나운서가 16일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엄지척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5.16) / 아트코리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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