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초, 베니스 "포르테 마르 게라 (Forte Marghera) 미술관" 초대전을 열다.

[아트코리아방송=이다영기자] 한국인 최초로, 이탈리아 베니스의 포르테 마르 게라 (Forte Marghera) 미술관에서 백승기 화가의 초대전 개인전 전시회가 열린다.

베니스 비엔날레의 영상 부분 전시가 이루어졌던, 포르테 마르 게라 (Forte Marghera )는 19세기에는 요새로 베니스에 위치한 이탈리아 군대의 막사로 사용되었던 역사적인 중심지이다.  지금 현재 베니스 의 시정촌 , 공공 공원, 행사 및 갤러리 및 전시 문화의 장소를 베니스 시정에서 소유하고 많은 문화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포르테 마르 게라 (Forte Marghera)는 현대 미술과 관련된 수많은 사업을 위한 장소이기도 하다.  특히 이탈리아 베니스의 제일 큰 행사인 베니스 비엔날레등 문화 행사를 위한 장소를 제공되고 있다. 

 

백승기 작가 전시 포스터

 

백승기 작가는 한국에서도 활발한 활동으로 작품 활동을 해온 작가이다. 특히 백승기 화가는 중견 예술가로서 한국시각 예술인 협동조합의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시각 예술인 협동 조합을 통해서, 어려운 아이들에게 예술을 통해 세상과 소통을 하는 봉사활동을 하며 사회 공헌활동도 함께 하고 있다. 

 

백승기 화가

 

백승기 작가와 그의 신비로운 화채는 마법과도 같다.
백승기 작가의 그림은 마치 신비로운 숲의 향기를 뿜어 내며 그의 작품의 섬세한 선과 구성은 시선을 이내 주목하게 만든다.
그의 의식적 사고는 침묵을 깨고 캔버스에서 더욱 도드라지게 나타나는데 이는 마치 생기 발랄하고 악명 높은 해적의 활약이 마치 그림 속에서 재현되어 입증되는 것 같다.


얼굴들은 사라지듯이 좌선을 향해 기울여있어 더 많은 빈 공간들로 구성된 동물 형상의 몸체들은 해소 효과를 위한 작가의 의도가 엿보인다. 이러한 신비로운 이미지의 형상들은 동물과 같아 보이지만 어떠한 성적 비유도 포함하고 있지는 않다.
격렬하지만 섬세한 선들은 서로 밀고 당기는 듯이 구성되어 마치 스스로 그 안에서 공간과 연결선 그리고 동선과 함께 소통하여 시간을 깨고 나와 스스로 자각하여 무언가를 입증하듯이 깨닫는 것만 같다.


지배적이지만 얇은 색감의 흑색은 자연 세계로부터의 거리감을 두어 이 창조물들이 왔을 법한 그 곳을 상징한다.
그의 정확하고 섬세한 선들은 기하학적이며 또한, 추상적 감각으로부터의 무질서함을 함께 볼 수 있는데, 이는 한국인 작가 백승기가 세계의 무질서하고 잔인하며 이해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 섬세하게 이유 있는 구성들을 설계하고 흑색의 선들에서 전혀 출현될 것 같지 않은 투명도가 투영되는 작품들을 바르게 만들어 가는 것을 의미한다.


그의 시대를 초월하는 작품들은 현실로서의 도피이자 시적 감각을 제외한 현대 예술이며, 스스로의 상처를 회복하고자 하는 희망과 격렬한 현실을 표현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 어떠한 깨우침이나 그 어떤 설명도 그가 원하는 바가 아니며 그에게는 실현 불가능한 것이 된다. 그는 질서와 이성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지만 이는 현대 문명으로부터 온 예술로 보이지는 않으며 우주에서 거의 잊혀져 왔었던 신성한 동경을 비롯하여 새롭고 창조적이며 신화적인 예술 세계에서 거듭나 꽃피운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평론가 Pirinsiro Augusto (피린시로 아우거스토)

 

 



자연과 숲, 인간과 공존, 평화와 공존을 표현한 이 작품의 전시는 이탈리아 베니스의 "포르테 마르 게라 (Forte Marghera) 미술관" (Fondazione Forte Marghera Ca’ Farsetti, San Marco, 4136 - Venezia)에서 열리며, 전시 기간은 2018년 5월 16일 ~ 5월 25일까지이다. 부대 행사로는 아티스트 오프닝 리셉션을 함께하며, 현지 베니스 지역신문 기자회견 인터뷰및 즉석 드로잉 및 숲을 주제로한 현대무용가 신지아 무용가와 콜라보를 한 공연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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