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홍낙현 기자] 세종문화회관 개관 40주년을 기념해 세종문화회관과 서울뮤직위크가 ‘세종페스티벌 ☓ 서울뮤직위크 with BMW'를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앙계단 위와 예술의정원, 세종예술아카데미 등에서 개최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세종문화회관과 한국 아티스트를 해외에 알리고 전 세계 80여개국과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서울뮤직위크와 함께 진행하는 페스티벌로 월드뮤직, 재즈, 록, 국악, 컨템퍼러리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자들의 무대가 오후 3시 부터 밤 11시까지 3일간 총 41개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악단 광칠’의 특별공연이 펼쳐졌다. 악단 광칠은 지난 2015년 결성된 젊은 국악인들의 악단으로,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이름을 광칠이라고 지은 독특한 악단이다.
악단 광칠은 국내뿐 아니라 아르헨티나 등 해외초청공연도 펼치는 등 우리에게조차 생소한 이북의 소리를 소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홍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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