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김태우 , 선택 이유 "대본과 감독님과의 인연 때문" (시크릿 마더)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SBS 새 주말 특별기획 '시크릿 마더(극본 황예진 연출 박용순)'제작발표회가 1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렸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태우는 "대본이 너무 좋았고 작년 감독님이랑 같이 할려고 준비했다가 못해서 그런 인연도 있고 같이 연기하고픈 배우분들이 많이 나와서 안할 이유가 없었다."고 말했다.

'시크릿 마더'에서 김태우는 김윤진(송윤아 분)의 남편인 한재열 역을 맡았다. 한재열은 경찰대 수석졸업 타이틀의 엘리트 경찰로 누구에게나 호감을 주는 선한 눈빛에 대인관계도 좋은 젠틀남이지만, 범인을 다룰 때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변한다. 거칠지만 실적 좋은 그만의 수사방식으로 매 승진마다 '최연소' 타이틀을 거머쥐고 승진가도를 달린다.

한편 '시크릿 마더'는 아들 교육에 올인한 강남 열혈맘의 집에 의문의 입시 보모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워맨스 스릴러로, 적인지 동지이지 모를 두 여인의 시크릿한 우정과 위기가 예측불허하게 펼쳐진다. 오는 12일(토) 밤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