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가 1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MBC 새 월화 드라마 '검법남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18.5.10) / 아트코리아방송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배우 정유미가 1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MBC 새 월화 드라마 '검법남녀(극본 민지은,원영실 연출 노도훈)'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정유미는 '검법남녀'에서의 '은솔' 캐릭터에 대해 "금수저 출신으로 이미지가 거부감이 들수도 있지만 자란 배경이 좋아 구김살이 없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오히려 깨끗할 수 있어 매료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살아가다 보면 진실이 통하지 않을 때가 있다. 법이 당연히 지켜줘야 하지만 그게 안지켜질 때도 많고 그런 사건들을 접할 때마다 억울함이나 답답함을 느끼는 일이 있는데 은솔은 그런 가치를 굉장히 중요시 하는 인물"이라며 "진실을 파헤치면 언젠가 정의는 꼭 승리한다는 가치관을 믿고 열심히 달려 나가는 검사"라고 정의했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는 완벽주의에 괴팍한 성격을 가진 법의학자인 백범(정재영 분)과 포토메모리 능력을 가졌지만 허당미 가득한 검사 은솔(정유미 분)의 공조 수사를 다룬 본격 장르물이다. 오는 14일(월) 밤 10시 첫 방송한다. 

 

정유미가 1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MBC 새 월화 드라마 '검법남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18.5.10) / 아트코리아방송

 

정유미가 1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MBC 새 월화 드라마 '검법남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18.5.10) / 아트코리아방송

 

정유미와 정재영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MBC 새 월화 드라마 '검법남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18.5.10) / 아트코리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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