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목동 SBS에서 새 월화 드라마 '기름진 멜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사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5.4) / 아트코리아방송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김사권이 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극본 서숙향 연출 박선호)'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번 '기름진 멜로'에서 재벌 3세 최고급 중식당 '화룡점정'을 갖고 있는 자이언트 호텔 사장 '용승룡' 역을 맡은 김사권은 "누구보다도 자신의 의지나 자기 의견대로 일이 이뤄지지 않으면 절대 참지 못하는 이 드라마에서 유일한 악역을 맡고 있다"며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가장 싫어하는 캐릭터가 서풍(이준호)이어서 여러 마찰이 일어난다. 극이 진행될수록 끊임없는 악행을 저지르는 악인 인물로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이 SBS 첫 작품이어서 많은 기대가 되고, 첫 악역이어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봐주시고 사랑해 주셨으면 감사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는 로코믹 주방활극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다양한 중화요리, 맛있는 로맨스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4일 서울 목동 SBS에서 새 월화 드라마 '기름진 멜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사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5.4) / 아트코리아방송

 

4일 서울 목동 SBS에서 새 월화 드라마 '기름진 멜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사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5.4) / 아트코리아방송

 

저작권자 © 아트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