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칠용 기자]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201851~ 531일까지 국립민속 박물관 기회전시실에서는 세계의 소금 특별전개막행사가 개최되었다.

국립민속박물관 '세계소금특별전’
국립민속박물관 '세계소금특별전’
국립민속박물관 '세계소금특별전’

천진기 박물관장의 환영사에 이어 공동주최인 공진원 최봉현 원장의 인사말, 문화계의 대변인이며 어른이신 김종규 국민신탁 이사장님의 축사가 있었다. 이날 사회자의 내빈 소개는 무려 20여 분이 걸릴 정도로 많은 축하객들이 참석했다.

국립민속박물관 '세계소금특별전’
국립민속박물관 '세계소금특별전’
국립민속박물관 '세계소금특별전’

대한민국 문화예술계 인사들은 거의 다 참석한 것 같았다. 공진원 박영신 이사장, 곽대웅 이사, 진옥섭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 박여숙 화랑 대표, 신탁근 온양박물관 고문, 황실갤러리 최인순 관장 등 소금특별전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귀빈들이 참석했다.

국립민속박물관 '세계소금특별전’
국립민속박물관 '세계소금특별전’
국립민속박물관 '세계소금특별전’

공예. 식문화 융복합 전시장 내엔 사진작가 이동춘님의 전국전통문화가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특별전으로 초대되어 전시를 보완 설명해주는 듯 했다. 서울신문사 논설위원이시자 대기자 서동철님은 가끔 대서특필하시는 분인데 오늘은 어떤 내용을 스케치 하셨을까?

국립민속박물관 '세계소금특별전’
국립민속박물관 '세계소금특별전’
국립민속박물관 '세계소금특별전’

소금은 많이 먹어도 안 되지만 안 먹으면 죽는다는 천 관장의 귀한 말씀이 있었고, 이번 소금 전은 참으로 적절할 때 개최되는 듯하다. 판문점 평화선언에 이어 남.북 화해 무드가 무르익어 가고, 문 대통령의 신출귀몰 세계를 향한 몸부림에 협조는 못 할망정 사사건건 발목을 잡는 일부 정치인들...

국립민속박물관 '세계소금특별전’
국립민속박물관 '세계소금특별전’

옛 어른들은 그랬습니다. 소금 같은 인간이 되라고, 헌데 지금 이 나라엔 소금 같은 사람들이 귀합니다. 오늘 나눠준 소금들, 이 시대 이 나라 자칭 지도급들이 받아가야 하는데, 그들의 모습들은 안보인다.

국립민속박물관 '세계소금특별전’

한편 '호모 소금 사피엔스'는 박물관이 청바지에 이어 두 번째로 물질문화에 초점을 맞춘 특별전으로, 2014년부터 2년간 라오스·페루·볼리비아 등 11개국 15개 지역에서 진행한 현지 조사와 자료 수집 결과를 바탕으로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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