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칠용 기자] 2018년 4월 22일부터 4박 5일 동안 김영금 규방공예가가 캄보디아 여행기록을 보내왔다. 말로만 듣고 TV 등, 언론에서만 보고 듣던 미지의 세계, 캄보디아의 모습을 실어본다.
어렸을 때 친구들과 추억의 여행을 했던 우리나라의 6~70년대 생활과 비슷하게 느껴졌다. 너무 덥고, 숙소나 교통은 불편하기 그지없었으나 국민들 표정은 너무 편안하고 행복해 보였다.
우리나라와 너무 비교되지만 우리는 물질문화에 젖어 참다운 삶, 진솔한 일상을 잊은 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사진의 모습들은 민속촌과 뱅밀레이사원, 과거엔 수중사원이었는데 당시 고목 등에 벼락이 떨어져 주민들 모두 떠나버렸다는 전설이 깃든 곳의 모습과 프싸르 재래시장에는 야채, 과일 등 생필품 파는 곳이 우리 재래시장과 비슷하다.
동, 식물 등 가축 시장이 있는 게 예전의 성남 모란시장이나 오일장 생각나게 하나 위생은 후진국 맞구나 싶다.
이칠용 기자
kcaa088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