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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4월 5주 차 베스트 아이돌 투표 결과 강다니엘(워너원), 뷔(방탄소년단), 지민(방탄소년단)이 각각 1위, 2위, 3위를 차지했다. 

 

총 4만7135명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도 강다니엘과 뷔가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투표 결과는 강다니엘 3만7329표, 뷔 3만6189표로 강다니엘이 약 1100표 차이로 앞서며 11주 연속 1위를 달성했다. 3위는 지민(방탄소년단), 4위는 정국(방탄소년단), 5위는 진(방탄소년단)으로 1위에서 5위까지 순위는 지난주와 변동이 없었다. 

 

5위에서 10위까지는 다소 순위 변화가 있었다. 6위는 B.I(iKON), 7위는 하성운(워너원, 핫샷), 8위는 텐(NCT, NCTU), 9위는 김재환(워너원), 10위는 방찬(스트레이 키즈)가 차지했다. 이 중 NCT의 텐이 큰 폭으로 순위가 상승하여 8위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TOP 10에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여성 아이돌 중에서는 티아라의 지연이 여성 아이돌 1위로 깜짝 등장했다. 텐과 지연의 선전은 아시아에서의 높은 인기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베스트 아이돌 투표에서 해외 투표 비중이 점차 높아지는 추세다. 

 

그룹별 순위에서는 방탄소년단이 1위를 고수하였다. 워너원과 스트레이키즈, iKON이 그 뒤를 이었다. 여성 아이돌 그룹은 티아라, 트와이스, 블랙핑크 순으로 많은 득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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