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열리는 재즈의 축제' 이틀간 총 40팀 최종 라인업 확정

 

[아트코리아방송=이다영기자] 2018년 제 12회 서울재즈페스티벌이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서울재즈 페스티벌에서는 총 40팀의 최종 참가 라인업이 확정 발표가 되면서 재즈 팬들의 기대감과 열기는 더 커지고 있다. 

출연자 명단에는 첫 내한공연을 펼칠 로린 힐, 제시 제이, 아이언 앤 와인, 켈라니와 마틴, 로일 카너, 프렙 등과 브랜포드 마샬리스, 마세오 파커, 아투로 산도발, 크리스 보티, 그레첸 팔라토, 존 페티투치, 블라이언 블레이드 등의 재즈 거장들 그리고 에픽하이, 넬, 혁오, 로이킴, 크러쉬, 루시드폴, 두번째달, 존박, 곽진언, 이하이, 고상지, 라이, 데이식스, 정세운 등 수준 높은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하고 있는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서울재즈페스티벌은 다양하고 차별화된 구성으로 음악 팬들은 물론, 축제를 즐기려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벌써부터 설레게 한다. 오는 5월19일과 20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내88잔디마당 등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서재페의 많은 프로그램 중에서도 브랜포드 마샬리스 쿼텟, 마세오 파커, 크리스보티, 아투로 산도발 등 재즈 거장들의 정교한 테크닉과 자유롭고 화려한 무대가 펼쳐질 공연을 비롯해 이 시대 가장 매혹적인 보컬리스트라 불리는 그레첸 팔라토와 첫 내한하는 세계적인 보컬리스트 로린 힐, 제시 제이, 아이언 앤 와인의 무대는 놓치지 말아야 할 공연으로 꼽힌다.

 

또한, 뛰어난 가창력으로 최근 찰리 푸스와 협업하는 등 뜨겁게 떠오르고 있는 켈라니와 옆집 남동생으로 불리며 벌써부터 많은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17세의 싱어송라이터 마틴의 콜라보레이션 그리고 루시드폴과 조윤성, 황호규 트리오 공연, 두번째달과 국악계의 스타 김준수가 함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윤석철과 폭넓은 가창력과 화려한 기교로 사랑 받는 백예린의 무대, 장윤주와 주윤하의 합동공연 등 서재페가 선택한 아주 특별한 공연들도 5월의 서재페를 기다리고 있다.

 

 

에픽하이, 넬, 혁오 크러쉬, 로이킴, 존박, 곽진언 등 확고한 음악성과 뛰어난 감각으로 부동의 위치를 지키고 있는 아티스트들과 이하이, 헤이즈, 고상지, 권진아, 강이채, 리차드 파커스 등 재능 많은 여성 아티스트들의 공연도 기대를 모으는 프로그램이다.

서재페는 세계 음악 씬에서 힙한 아티스트들을 국내에 소개하는 가교 역할도 하고 있는데 세련된 랩핑과 중독성 강한 플레이로 세계적인 스타의 반열에 오른 영국 뮤지션 로일 카너와 감각적이고 로맨틱한 멜로디로 음악 팬들을 설레게 하는 라이,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로 사랑 받는 3인조 밴드 크루앙빈, 재즈는 물론 R&B, 펑크를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음악을 들려주는 영국 밴드 프렙이 내한 무대를 예고 하고 있다.

 

더불어, 실력으로 인정받은 밴드 데이식스와 싱어송라이돌이란 애칭으로 불리는 정세운도 탄탄한 기량과 멋진 무대매너를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탑 배우와 탑 모델로 활동하면서도 음악에 대한 꾸준한 노력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도 대중에게 인정받고 있는 유준상의 밴드Jnjoy20와 장윤주가 주윤하와 함께 펼칠 공연도 눈길을 끈다.

 

서재페 제작팀은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섬세한 운영으로5월의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12회 서울재즈페스티벌2018>의 입장권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상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seouljazz.co.kr)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facebook.com/seouljazzfestival)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아트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