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영화 모르는 여자’(감독 김종관/ 제작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이스트게이트 컴퍼니)가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단편에 공식 초청되었다.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제작 영화 ‘모르는 여자’,

배우 정준원, 진기주, 김진희 주연의 영화 모르는 여자는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이스트게이트 컴퍼니가 공동 기획, 제작한 작품으로, 주인공 현오(정준원 분)가 전시회장, 갤러리에서 만난 두 명의 여자를 통해 알게 되는 잃어버리고 놓치는 기억의 모호함을 세련된 영상미로 풀어냈다.

이번 영화는 더 테이블’, ‘최악의 하루등 에서 현실적이며 특유의 섬세한 감성으로 인정받은 김종관 감독이 연출해 더욱 주목을 이끈다. 여기에 더 테이블’, ‘박열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 정준원과 최근 미스티리틀 포레스트에서 매력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 진기주 그리고 독립영화의 신예로 떠오른 배우 김진희가 안정적인 감정 표현과 연기력이 더해져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19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는 현재 한국독립영화의 다양한 경향을 보여주기 위해 개성을 지닌 영화들로 선정되었으며, 감독들이 얼마나 다양한 시각으로 작품을 창작하고 있는지를 흥미롭게 가늠해 볼 수 있는 작품들로 채워져 있다. 영화 모르는 여자55, 7, 9CGV전주고사에서 상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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