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인사동에 위치한 경인미술관에서는 411~417일까지 강경숙 개인도자전 생각의 결을 만들다전이 열리고 있다.

강경숙 개인도자전 ‘생각의 결을 만들다’

은 색상이 다른 흙이 수없이 쌓고, 붙이고, 치대거나 가르고 물레질하고 깍아내는 과정을 거쳐 켜켜이 쌓인 문양을 조형하는 일이다. 는 이치나 깨달음이 어우러지고 반복되며 형성하는 결을 말한다.

강경숙 개인도자전 ‘생각의 결을 만들다’

즉 무늬의 형상이 공간과 시간 속에서 쌓이고 쌓여 생기는 것이 곧 연리문인 것이다.

강경숙 개인도자전 ‘생각의 결을 만들다’

연리문은 작가로 하여금 고통과 번민 속에서 깨달음을 얻기 위해 끊임없이 스스로를 단련시키는 자극이요 원동력이 된다.

강경숙 개인도자전 ‘생각의 결을 만들다’

강 작가는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세라믹아트 공학과 석사과정을 재학 중이다. 다수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을 치렀다.

강경숙 개인도자전 ‘생각의 결을 만들다’
강경숙 개인도자전 ‘생각의 결을 만들다’
강경숙 개인도자전 ‘생각의 결을 만들다’
강경숙 개인도자전 ‘생각의 결을 만들다’
강경숙 개인도자전 ‘생각의 결을 만들다’
강경숙 개인도자전 ‘생각의 결을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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