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 김영길 명장 도예전’ 인터뷰
‘청룡 김영길 명장 도예전’ 인터뷰
  • 김한정 기자
  • 승인 2018.04.15 2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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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2018411일부터 417일까지 인사동 라메르갤러리에서는 청룡 김영길 명장의 도예전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열리고 있다.

‘청룡 김영길 명장 도예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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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 도예는 김영길 명장의 선대 조부로부터 시작되었으며, 1대는 조부(成培), 2대는 부친(鐘必), 3대는 본인 김영길(榮吉), 4대는 장남(光勳)으로 가업 전승을 이어왔다.

1대 조부(成培)는 황해도 해주에서 옹기와 토기를 만드셨고, 2대 부친(鐘必)은 조부님의 가업을 재기하고자 강원도 홍천에서 옹기공장을 만들어서 운영하였으며 노후에는 여러 곳 각지공장에서 일을 하면서 옹기 토와 유약에 대해 연구하였으며 일생의 마지막은 경기도에서 작고 하셨다.

‘청룡 김영길 명장 도예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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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본인은 경기도 이천에 있는 해강청자연구소에 입문하여 고려청자에 대한 제반기법을 습득하고 이후 조선백자 등 다양한 연구를 해 왔으며 현재는 여주 도예명인으로써 도예발전연구에 노력하고 있다.

청룡 김영길 명장은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문화재과)를 졸업하고 명지대학교 도자기 기술학과를 수료 후 제12회 여주군 문화상을 수상, 도예명장 2호로 지정 되었으며 현재는 도예가문 명장 및 청룡도에 연구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청룡 김영길 명장 도예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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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번 전시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이번 인사동 전시는 55일부터 522일까지 18일 동안 열리는 여주시 도자기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열게 되었습니다.

‘청룡 김영길 명장 도예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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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여주시 명장으로 등록되어 있는데 여주시 명장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여주시에는 도자기 만드는 업체가 한 500 여 곳이 등록이 되어 있고요. 여주 도자 명장은 6분이 계시는데 저는 여주 2호 도자 명장이고 협회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올해 도자기 축제를 앞두고 명장 관을 여주시에서 만들어 주시고 명장들끼리 별도로 전시를 여는 개인전에서 여주시 도자기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서울에 까지 와서 도자기 전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청룡 김영길 명장 도예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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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여주시 도자기 협회에는 몇 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습니까?

지금 도자기 조합에는 한 120 여 업체가 등록되어 있고요. 사업자등록은 500업체 정도, 500업체 같으면 전에는 1업체당 10여 명의 인원이 있었는데 지금은 가족끼리 많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Q. 그럼 명장님은 계속 여주에서만 도자기 작업을 해 오신 겁니까?

, 저희가 아버님이 황해도 해주가 집이라 할아버지부터 아들까지 4대 째 도자기 작업을 해 오고 있는데 제가 여주로 간지는 35년 됐습니다. 그래서 그 전에는 경기도 이천에서 도자기 작업을 했습니다.

‘청룡 김영길 명장 도예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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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중들에게 도자기에 대해 알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한 말씀?

시대가 시대인 만큼 전통이 사라지고 있어서 우리 역사와 전통을 이어 받기 위해서 대를 이어 많이 전승 시켰으면 좋겠는데 경영상 많은 어려움이 있어서 가족들은 간단한 인기 생활도자들을 생산하고 있고, 저는 전통을 잇기 위해 작업을 하고 있으니 생활도자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십시오.

Q.여주 도자기 축제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이번에 진행되는 도자기 축제는 여주, 이천, 광주가 55일부터 다 같이 하는데 여주가 조금 늦게 끝날 겁니다. 여주는 30회를 맞아서 여주도자기 축제를 많이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청룡 김영길 명장 도예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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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도자를 만드는 분들이 모두 나오시나요?

모두가 나오기는 어렵고요. 이번 축제에는 100 여 업체가 각자 만든 소품에서부터 도자까지 출품하고 또 여주시에서 준비한 명장관이 별도로 되어 있고, 각자의 개인 부스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는 경기도 명장까지 칭호를 받아서 경기도와 여주시에서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청룡 김영길 명장 도예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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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앞으로 지향하는 방향에 대해 한 말씀 해 주세요.

제가 전통장작 가마를 고집하고 불을 가까이서 보다 보니 눈을 나빠져서 앞으로 눈을 관리를 해서 좋은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몸 관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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