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1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SBS홀에서는 김진호 PD, 김병만, 전혜빈, 김영광이 참석한 가운데 300회 특집 ‘정글의 법칙 in 남극’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번 남극 편에서는 김병만, 김영광, 전혜빈 단 세 사람의 멤버만이 출연하는데 국민 족장 김병만과 ‘정글의 법칙’ 뉴칼레도니아 편에서 출연했던 김영광과 마다가스카르, 보르네오, 통가 편에 합류했던 전혜빈, 세 사람만이 선정됐다.
7년 동안 ‘정글의 법칙’을 이끌어 온 김병만은 다음 도전하고 싶은 장소에 대해 묻는 기자 질문에, “남쪽에 갔으니 북쪽으로”라며 “남극점은 봉이 상징적으로 꽂혀있는데 반해 북극은 그게 봉이 없고 GPS로 찾아간다고 하는데,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가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남극’은 오는 13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김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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