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를 찾는 일은 소낙비입니다 30년 전에 내린 소낙비가 우물, 약수터에 얼굴을 디밀게 됩니다. 살펴보면 북악산, 인왕, 낙산, 남산, 한강의 우물, 약수터, 소낙빗물을 찾아 나누어 주려 합니다. 신화를 찾는 사람들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금수강산은 화강암 암반의 우두머리 암석층을 뿌리로 하고 있습니다. 지구에서 가장 강하고 오래된 암반으로 조각된 작품입니다 그러게 소낙비는 세차게 내리고 무지개를 뿌리며 사라지지만 화강암반을 타고 30여년의 기나긴 여행을 거쳐 사람의 우물, 산속의 정령 약수터에 생명물로 모습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금수강산에 사람의 마을은 궁을 짓고 성을 쌓습니다. 물론 가람, 향교, 사당, 신성한 탑을 세우게 됩니다. 그 중심에 우물이 있습니다. 우물은 개천, 강의 시원지가 됩니다. 문화의 시발점이 될 것입니다.
충무로42 메리하우스아카데미, 아트코리아방송 미디어센터, 도깨비세계일주여행학교, 충무로42 MDP 아트샵, 신화를 찾는 사람들, 조선의 아침 인사동잔치, 고려의 하늘 사금파리 문화일기기념관에는 연못이 존재합니다. 북악의 옛 이름, 백악의 정조우물에 길어온 약수물이 신화를 쓰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가깝게 즐기고 만날 수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백악-고려의 하늘, 인왕-조선의 아침, 낙산-용의 눈물, 남산(목멱산)-봉황의 꿈, 한강-은하수의 전설입니다.
우리는 버려진 철제문에 신화를 담아 벽화를 완성했습니다. 오래된 미래에 대한 오마주입니다. 신화벽화, 연못은 문화제1거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문화제1거리 필통-와룡동과, 대한민국 전통문화제1거리 인사동, 수도 서울 청계천시원지 영운곡 정조우물입니다.
신화의 행운이 깃든 포토 존(Photo Zone)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신화를 이야기하는, 벽화와 연못에서, 행운의 여신을 만나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