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데뷔 10주년을 맞은 싱어송라이터 맹유나가 ‘유나’라는 이름으로 컴백했다.

 싱어송라이터 유나 '사랑꽃'으로 2년만 컴백(제이에치엔터)

 

‘유나’는 새 디지털음원<사랑꽃>을 지난 6일 공개했다. 지난 2016년 '장밋빛 인생'이후 2년만이다. 유나 작사 작곡에 황종하 편곡이다. 늘 새로운 음악으로 앞서나가는 유나는 이번에도 얼터너티브 팝 장르로 가요계에 대안을 제시한다. 모던록 같으면서도 요즘 가장 핫한 홍대 인디 느낌도 있다.

 

 싱어송라이터 유나 '사랑꽃'으로 2년만 컴백(제이에치엔터)

 

‘빨간 입술 하얀운동화’ 라는 노랫말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특히 유나가 직접 중국 여행당시 느낀 영감과 기운을 오롯이 담아 동양적인 감성도 가슴에 와닿는다. 심플한 가사가 쉽게 이해되며, 처음 듣는 순간부터 사랑의 향기에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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