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성우 안지환, 자전에세이 '마부작침' 통해 50년 인생사 풀어낸다
국민성우 안지환, 자전에세이 '마부작침' 통해 50년 인생사 풀어낸다
  • 이용선 기자
  • 승인 2018.04.05 1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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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안지환.  제공 코스모스하우스
성우 안지환. 제공 코스모스하우스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TV동물농장 , 무릎팍도사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진 국민성우 안지환이 솔직담백하게 풀어낸 인생 이야기이자, 최고의 베테랑 성우가 되기까지 스스로를 지독하게 갈아온 자전에세이 '마부작침'을 출판한다. 


안지환은 '자전에세이 '마부작침'을 통해 방송MC를 비롯해 뮤지컬, 영화, 드라마에 배우로 출연하며 자신의 오랜 꿈을 실현하기까지 성우의 영역에만 머물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의 꿈을 확장하며 삶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는 그만의 특별한 인생비결을 풀어놓는다. 

 

'멈추지 않으면 언젠가는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뜻의 ‘마부작침’(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는 저자는 이책을 통해 방송에서 못 다한 얘기를 사석에서 막걸리 한잔 주고 받으며 애기하듯 편안하고 진솔한 입담으로 50년 인생을 풀어낸다. 


 

성우 안지환 자전에세이 '마부작침' . 제공 코스모스하우스
성우 안지환 자전에세이 '마부작침' . 제공 코스모스하우스

 

18년째 방송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 'TV 동물농장'으로 성우 안지환은 대중에게 친근하고 다정한 목소리로 확실히 각인된 바 있다.

어린 시절 어머니의 “점잖아 보인다”는 어머니의 권유로 그는 ‘우연히’ 1992년 MBC 성우시험에 응모해 성우의 길로 접어든다. 이듬해 1993년 MBC 성우공채로 정식 입사해 전속성우가 된 그는 그 후 탤런트 공채에 네 차례 도전하기도 했다. 

성우 초기 여린 목소리 때문에 굵직한 배역을 따내지 못해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안지환은 자기만의 목소리를 찾기 위해 자신의 음색을 세 번이나 바꾸며 목소리를 만들어 냈다. 이런 각고의 노력 끝에 개성 있는 목소리를 독보적인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 나가며 지금의 명성을 얻게 되었다. 또한 안지환은 성우로서 전통적인 영역에서 벗어나, 라디오진행자에서 TV프로그램 MC로까지 진화하기 위해 부단히 애썼다고 한다.

불교방송 '안지환의 생방송, 사람IN' , SBS '안지환 김지선의 세상을 만나자' 등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프로그램의 진행자가 되기까지 그는 ‘안지환’이라는 이름의 브랜드 구축을 위해 고심했다. 또한 배우로서의 오랜 꿈을 포기하지 않고 뮤지컬 '헤어스프레이'의 오디션에 도전, 조연 ‘에드나’ 배역을 따내기에 이른다.  

그의 이런 열정적인 삶의 중심은 무엇보다도 ‘가족’이 있었다고 말한다. 


그의 딸에 대한 사랑은 유별난 것으로 유명하며, 예인이 걸그룹 ‘멜로디데이’의 멤버로 데뷔하기까지 아버지의 유명세가 딸의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을까 염려하는 속내를 조심스레 털어놓는 모습에서 아버지로서의 따뜻한 면모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신출내기 성우이던 시절, 고된 시기를 버티게 해준 아내이자 성우 정미연과의 인연과 뒷이야기는 인간 안지환의 못 다한 이야기로서 독자의 가슴을 뭉클하게 해줄 것이다.

 

성우 안지환.  제공 코스모스하우스
성우 안지환. 제공 코스모스하우스

 

MBC 뉴스데스크 '헤드라인뉴스'의 성우로 3년 반 동안 출연했던 저자는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전천후’ 성우 타이틀을 얻었다. 그 후 보도․교양․예능 분야를 가리지 않고  대체불가능한 성우가 되기 위해 온몸으로 뛰면서 베테랑 성우로 경험을 쌓아갔다. 이 책에는 25년 차 성우 안지환만의 현장 경험으로 얻어진 성우라는 직업의 세계를 자세히 들려준다.


성우의 활동영역이 줄어든 것처럼 보인다는 일반인의 편견을 넘어 성우의 활동 범위는 휠씬 넓으며 지속가능하다고 말하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성우의 세계를 현장감 있고 생생하게 들려준다. 성우지망생뿐 아니라 일반인의 의사소통능력과 사회적 호감도를 업그레이드 해줄 ‘목소리 트레이닝’ 비법 또한 공개한다.


한편 'TV동물농장' 성우 안지환의 자전에세이 '마부작침'은 다음주 출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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