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한유학생과 한국대학생이 인문학 공동탐구 위해 한자리에 -

[아트코리아방송 = 조칠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아리랑티브이와 공동으로 주한유학생과 한국대학생이 함께 팀을 이루어 한국 인문학을 탐구하는 ‘2018 청춘인문 ()장판을 진행한다.

2017 팀별 발표장면

‘청춘인문, ()장판은 주한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대학생이 3-5명이 한 팀을 이뤄 한국 인문학 주제에 대해 함께 탐구하고 발표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주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국 대학생들과 소통하면서 친구도 사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2014년부터 추진돼 왔다.

2017 팀별 발표장면

 

올해 주제는 ‘문화융합으로 미래를 그리다이다. 과거와 현재, 우리 고유문화와 외국 문화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찾고, 우리들의 미래 모습을 그려볼 계획이다.

2017 논장판 캠프 우수팀 시상

2월 19()부터 331()까지 공식 누리집통해 참가자를 모집, 선발했으며, 43()참가 대상자를 발표하고 47()에 오리엔테이션 및 전문가 강연을 진행한다. 그리고 624()부터 27()까지 34일간 강원도 춘천에서 논장판캠프를 개최한다. 선발 과정을 거쳐 뽑힌 25(100여 명)은 오리엔테이션과 해당 분야의 전문가 강연을 통해 한국 인문학 탐구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탐구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논장판캠프에서는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는 경연에 참여한다.

2017 논장판 삼행시 발표장면(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

캠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팀에는 문체부 장관상(1) 등 총 2,200만 원 규모의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팀의 발표 영상은 아리랑티브이(TV) 특집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105개국에 방영된다.

청춘인문 논장판 참가자 모집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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