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희망대한민국운동본부(이사장 한한국)가 주최·주관하고, 세계평화사랑연맹이 후원한 희망대한민국 인증기관으로 관악경찰서 당곡지구대를 선정하고, 30일 당곡지구대에서 경찰이 대한민국의 희망이라는 취지에서 희망대한민국 인증 명판식을 개최했다.

한한국(세계평화작가)이사장과 구재성 관악경찰서장이 ‘희망대한민국인증명판’을 설치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희망대한민국운동본부)

이날 명판식에는 한한국 세계평화작가(이사장), 구재성 관악경찰서장, 이석 당곡지구대장, 윤소천 시인, 자율방범대장, 서강옥 운영본부장, 강인호 미디어본부장, 송명희 사무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선정된 당곡지구대는 서울지방경찰청 관악경찰서 관할로 유흥가와 숙박업소 등이 밀집되어 있어 폭행, 취객보호, 절도, 무전취식, 데이트 폭력 등 112신고 다발지역으로 KBS ‘다큐 3’, EBS ‘사선에서등에 소개된 바 있다.

특별히 이번 희망대한민국(원작:세로 4.5m,가로 7m) 인증명판은 투명아크릴판액자 가로 70cm, 세로 1m 크기로 제작했다. 작품 제작에는 4년여 가량 소요되었고, 역사상 최초로 제헌 헌법 전문(全文), 한글의 우수성과 역사성, 희망의 시를 대필(大筆)과 세필(細筆) 붓글씨로 한글 수 만자를 슬좌 작업으로 완성했다.

한한국 이사장은 당곡지구대는 전국에서 가장 바쁜 지구대 중 한 곳으로 직원 분들이 국민들을 위한다는 일념으로 각종 신고사건을 해결하고 있다. 또한 공정하고 신속한 일처리뿐만 아니라 밝은 모습으로 근무에 임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이 국민의 희망이 되고, 민생치안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대한민국 모든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희망대한민국 인증 명판식을 개최했다고 덧붙였다.

희망대한민국인증명판식을 마치고, 한한국(세계평화작가)이사장이 구재성 관악경찰서장에게 감사의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희망대한민국운동본부)

작품에 담긴 희망의 ‘l’()자는 이순신 장군이 선봉에서 한반도와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모습을 형상화 하였으며, 남북 지역명이 통일되어 있는 강원도의 태극문양은 강원도에서 통일의 태양이 떠오른다는 뜻으로 인주(印朱)에 수만 번 손도장을 찍어 태극문양을 표현했다.

아울러 자의 받침 ’(기역)자는 한반도의 지도가 호랑이의 형상을 닮고 있지만 꼬리(포항 호미곶)가 짧아 이를 보강하고자 더 키우고 세워, 세계를 향한 한반도의 왕성한 힘과 기상을 상징했다. 작품의 맨 아래쪽 긴 꼬리는 한반도의 긴 역사와 뿌리를 상징하여 수만 년이 지나도 흔들리지 않고, 대한민국이 세계 중심국가로 뻗어나가기를 기원하고 있다.

이 작품은 국회헌정 기념관에 원형백자로 제작되어 영구 소장되어 있다. 또한 국회 주최로 국회마당에 최초로 설치·전시되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KT광화문 사옥에 최장기간 전시된 적 있는 유명 작품이다.

세계평화작가인 한한국 이사장은 지난 24년 동안 평화·통일·화합·환경·희망을 주제로 작품활동을 통해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 게다가 세계 최초로 한글·서예·미술·지도· 측량을 융합 디자인세계평화지도를 완성해 UN 22개국 대표부와 프랑스·북한·카타르·대한민국 국회·문화체육관광부·국내 5개 도청 등에 작품을 기증하는 등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희망대한민국 운동본부는 대한민국의 희망이 되고 온 국민에게 평화와 안전, 행복을 안겨주고 있는 정부기관과 공공기관 및 우수 기업들을 발굴·선정하여 국민들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그리고 계속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는 뜻에서 희망대한민국 인증 명판식을 개최해 대한민국이 희망·행복·나눔·평화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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