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한강공원, 유원지 등 도심에서 익스트림 스포츠를 취미 생활로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익스트림 스포츠인 스케이트 보드는 힘들게 시간 내어 멀리 갈 필요 없이, 간단한 장비로 언제 어디서든 쉽게 즐길 수 있어 대중화 되고 있는 추세다.


스케이트 보드는 거리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기 때문에 디자인적인 멋과 트렌드를 중시하는 경향이 강하다. 최근 패션, 아웃도어 브랜드에서는 스케이트 보드의 인기와 함께 보더들을 위한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을 출시하고 있다. 도심을 질주하는 스타일리시한 보더로 만들어 줄 아이템들을 만나보자.

스케이트 보드를 타면서 자유로운 활동을 위한 - 하이시에라 스케이트 백팩(12만9천원 대)
스케이트 보드는 거리에서 즐기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자유로운 활동을 하기에 백팩이 적합하다. 하이시에라 스케이트 백팩은 가방 앞면에 스케이트 보드를 장착할 수 있는 스트랩이 장착되어 있어 이동 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등과 닿는 부분이 매쉬 소재로 푹신하게 되어있어 스쿨백으로 사용 가능하다.

쌀쌀한 바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주는 - 아이더 토러스 재킷(19만원 대)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가벼우면서도 효과적으로 바람을 차단해 주는 바람막이 재킷이 필수다. 아이더 토러스 재킷은 멤브레인 기술을 적용하여 땀 배출 기능이 탁월해 장시간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시켜 주며, 신축성이 우수한 방풍 안감을 적용해 보온성과 활동성을 극대화 시켰다.

스케이트 보드에 최적화 된 신발 - 나이키 줌 스테판 야노스키 QS(10만 원 대)
스케이트 보드를 탈 때 미끄러지지 않고 기술을 좀 더 효과적으로 이끌어 주기 위해 보드화는 일반적으로 다른 운동화에 비해 두꺼운 가죽이나 스웨이드로 제작된다. 심플한 디자인과 실루엣으로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는 나이키 줌 스테판 야노스키 QS는 벌집 패턴의 중창 구조로 편안함을 제공함과 동시에 보드 감각을 살려주는 제품이다.

보드룩 스타일링의 완성 - 스티브J & 요니P Style board shop X Steveyoni trk 비니(3만8천원 대)
한낮과 저녁의 일교차가 심한 요즘 같은 시기에 보온과 스타일링 모두 신경 쓰인다면 비니로 스타일링을 완성해 보자. 보드 매니아로 소문난 스티브 J와 요니P 부부는 디자이너로서 자신들의 의류 브랜드와 함께 보드샵도 운영하고 있다. 니트 소재로 된 비니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보드룩에도 스타일링이 쉬워 활용성 또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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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김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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