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설가 김구라가 팝페라 디바 이사벨을 극찬했다.

김구라는 11일 밤 10시에 방영되는 tvn 화제의 음악예능프로에서 최근 글로벌 크로스오버 사이트 ‘클래시컬 크로스오버’를 인용, 이사벨을 ‘세계적 슈퍼보이스에 손색 없다’며 반겼다.

이사벨은 오페라 가수 출신이지만, 성악창법과는 확실히 차별화되는 독보적 창법으로 팝페라의 진수를 보인 것.

이사벨은 지난 8월 30일 첫회 에서 ‘나가거든’을 불러 대중가수팀의 린을 이겼고,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워 다시 한번 7회의 초대를 받은 것.

이사벨은 최근 가양동 CJ E&M스튜디오에서 마친 녹화에서 ‘드림싱어’의 캡틴으로 나서 맑고 순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정통 팝페라를 구사했다.

홈페이지는 이사벨의 컴백에 대해 ‘돌아온 4옥타브의 향연’이라고 예고하고 있다.

‘퍼펙트싱어 vs’는 매회 각 5명으로 이뤄진 대중가수팀‘가수군단’과 재야의 고수 ‘드림싱어’가 최첨단 노래 검증 시스템 V스캐너를 통해 승부를 펼치는 이색 프로그램.

이사벨은 에누리 없는 4옥타브 가창력을 펼쳤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담대한 포부를 밝혀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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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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