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본격적으로 가을이 시작되는 10월, 한강의 대표 문화공간인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자벌레’에서 을 통해 선정된 대학생들의 미술작품을 최초로 전시한다.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자벌레’의 멋진 건물과 어우러지는 ‘청년작가 미술전시’가 10.14(월)~10.19(토)까지 열린다.

미술을 사랑하는 대학생들의 일러스트, 유화, 그래픽 디자인 등 다양한 재료와 주제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뚝섬 자벌레에서는 그간 기성작가의 사진전이나 미술 관련 동호회 회원들의 작품 등이 주로 전시되었으나, 예술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의 작품을 대대적으로 공모하여 전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학생들이 수작업으로 완성한 유화와 일러스트는 물론,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완성된 삽화, 도안 및 콜라주 작품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뚝섬 자벌레에서는 옛사람들이 들려주는 한강이야기를 극으로 표현한「현장극 신출귀몰」 공연이 10.26(토)까지 매주 토요일 12:00, 17:00에 2회 펼쳐진다.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자벌레’는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로 나와 바로 연결된 통로로 걸어오면 된다. 전시는 매일 10:00~24:00까지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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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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