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조칠훈 기자] 인천시립무용단이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춤축제 '춤추는 도시 - 인천'의 폐막공연인 '릴레이댄스'의 출연진을 공모한다.

춤꾼과 관객이 하나가 되어 만들어가는 '춤추는 도시 - 인천'은 ‘열린 무대, 함께하는 공연’을 지향하는 인천의 춤축제이다. ‘항상 곁에 있는 춤’ 이라는 모토로 춤이 가지는 다양한 매력을 선사한다. 

2018년은 '춤추는 도시 – 인천'이 1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로, 춤과 나눔의 의미를 더욱 확장하고 더 넓고 더 깊은 춤의 세계를 관객과 나누기 위해 '릴레이 댄스'의 출연진을 공모한다.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는 '릴레이댄스'는 제목 그대로, 인천과 서울등지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무용단체들의 공연이 릴레이로 이어지는 공연이다. 접할 기회가 없어서 혹은 왠지 어려울 것 같아서 춤을 멀리했던 사람들을 위한 공연으로 축제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참가를 원하는 단체는 4월 1일(일)부터 6일(금)까지 참가단체 소개, 작품명, 작품내용, 작품사진 등을 포함하여 이메일(incheondance@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팀은 5월 26일(토) 오후 7시 무대에 설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아트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