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MBC 간판 예능 '나 혼자 산다'(연출 황지영 임찬)가 5주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박나래는 이날 "사실 5주년이라는 게 실감이 안 난다. 제가 합류한 지 2년이 다 되어 가는데 앞선 분들이 잘 이끌어 주셔서 저희가 5주년까지 올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2년 동안의 방송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는 "아직 방송이 안된 LA 촬영분이 있는데 너무 재미있게 놀았고 좋았다"며 "그 영상을 다시 봤는데 너무 기억에 남아 빨리 시청자분들도 그 영상을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대상 공약은 "작년에 대상 받으면 기안84 님과 결혼한다고 실언해 곤란하게 만들었다"며 "올해 공약은 아직 생각 못했는데 곧 방송에 나갈 LA 편에서 공개하겠다."고 밝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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