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공예예술가협회 회장 및 아트코리아방송 논설국장
경부고속도로 수원 인터체인지에서 용인 기흥동백지구로 가다보면 고가도로 인근상가, 미주타운에 해랑학원이라는 간판이 보였다.

 

한지장 이유미씨는 아이디어가 가슴에서 나오는 듯하다. 학원이자 전시장 그리고 공방에 가지런히 놓인 한지작품을 보노라면 한쪽 벽면을 가득채운 각종 상장과 특허 등 그의 그동안의 노력을 알 수 있게 해준다.

 

마침 오전부터 저를 보고 가려고 기다렸다는 논산에서 한지문화제작, 교육을 하고 있는 유희자씨도 오랜만에 만났다. 2000년대 수유리 아카데미에서 활동할 때 협회 부회장직을 맡아 열심히 했었는데...

한지 아티스트 이유미 작가 공방탐방

이유미 한지장은 전국공예품대전에서 단연 수상한 게 많더군요. 그러다보니 심사에 문제가 심각하다는 걸 인지하고 엄청난 파문을 일으킬 정도로 논란에 휩싸였을 때가 있었다며 요즘 남원에서 재판중인 문제라던가 공예연합회의 어려운 현실을 이미 예견하고 있었다고나 할까.

한지 아티스트 이유미 작가 공방탐방

이유미 한지장이 박영미 지승장과 함께 장소를 활용하며 근대황실공예에 가입하려 하는 것은 홍보 때문이라고 했다. 솔직담백한 성격에서 무엇이던지 한번 잡으면 끝장을 보려는 자세다.

현재도 전국에서 소문이나 sns를 보고 수강생이 지속적으로 오기 때문에 즐겁기만 하단다.

한지 아티스트 이유미 작가 공방탐방
한지 아티스트 이유미 작가 공방탐방

한지 아티스트 이유미 작가 공방탐방

한지 아티스트 이유미 작가 공방탐방

한지 아티스트 이유미 작가 공방탐방

한지 아티스트 이유미 작가 공방탐방

한지 아티스트 이유미 작가 공방탐방


한지 아티스트 이유미 작가 공방탐방

한지 아티스트 이유미 작가 공방탐방

한지 아티스트 이유미 작가 공방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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