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김광헌 기자] 지난 2월 태국 방문길에 태국의 재래시장을 들렸다. 태국의 파타야 수상시장(Floating Market)은 2008년 11월 오픈하여 3000여평 넓이에 태국의 옛 전통시장의 모습과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80여 대의 배를 타고 시장을 둘러보며 전통음식을 사먹을 수도 있다.
얼마 전 한국의 런닝맨들이 미션을 수행한 곳이기도 하다.
시장 입구에는 Ladyboy들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여장을 하고 여행객들과 사진을 찍고 팁을 받는다. 태국의 가정은 모계사회로 아들보다 딸을 선호한다.
그래서 아들이 많은 가정은 또 다시 아들이 태어나면 부모는 친척들을 모아놓고 이번에는 딸이 태어났다고 알리고 그 아이는 여장을 하며 평생을 살아 간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게이들이 무척 많은 듯 하다. 이날 시장 입구에 있던 어느 Ladyboy가 화려한 붉은색 드레스를 입고 뜻밖의 아름다운 포즈를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