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척추,관절 병원이 들어섰다. 청주프라임병원은 서울의 의료시스템을 그대로 적용해 8월 11일(병원장 윤경환) 청주시 복대동 2839번지에 개원했다고 밝혔다.

이 병원은 지하 1층부터 7층까지 8개층 규모로 85병상을 운영한다. 청주프라임병원은 인력, 시설, 장비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나다. 의료진이 서울대, 연세대 출신으로 서울에서 10년 이상 전문병원에서 척추 및 인공관절 등에 많은 진료와 치료경력을 가진 의사들로 구성되었다. 신경외과, 정형외과. 내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로 의료진이 꾸려졌고, 비수술치료센터, 미세 척추수술센터, 어깨 및 무릎 관절내시경센터, 체외충격파센터, 인공관절센터, 고난이도 재수술치료센터 등의 특성화센터를 운영한다.

선명한 해상도를 자랑하는 16채널 MRI, 초미세 관절내시경, 미세현미경, 어깨나 관절의 혈관과 조직, 뼈의 재생성을 활성화시키는 체외충격파쇄석기, 초음파장비 등 척추,관절분야에서 대학병원 수준의 첨단 의료시스템과 장비를 갖추었다.

시설면에서는 비수술치료센터와 4개의 수술실을 갖추고 있으며, 환자편의를 위한 최신식 건물에 입원병실은 환자의 감정까지 고려하여 자연채광이 모든 병동안으로 들어오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전자의무기록 시스템(EMR : ElectronicMedical Record System) 및 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 Picture Archiving Communication System), 자동처방전달시스템(OCS: : Order Communication System)을 모두 갖추어 첨단 디지털병원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다.

청주프라임병원 윤경환 대표원장은 “이제 청주지역 사람들이 서울로 치료받으러 가지 않아도 되도록 의료편의를 제공하고, 청주뿐아니라 충북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단법인 한국스포츠인재개발원 이용국원장은 “청주지역의 스포츠선수와 은퇴선수들이 청주프라임병원에서 치료와 재활을 통하여 다시 스포츠산업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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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김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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