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강원도 평창 올림픽의 감동을 이어갈 영화 시사회가 열렸다.

 

3월 2일 오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평창올림픽의 감동을 다룬 영화 '예스 평창' 시사회가 열렸다.

지상화

'예스평창' 시사회가 끝난 후 이어진 기자간담회에는 백철기 감독과 지상학 한국영화인협회 이사장, 박선규 전 문체부차관, 지상화 제작자가 참석했다.

영화에 제작투자한 박동 문총련 위원장과 양승자씨

영화 '예스평창'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 1993년 강원도를 출발하여 긴 여정을 고분 분투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그동안의 희노애락을 담은 영화로 이날 시사회에 참석한 많은 관람객들을 울고 웃겼다.

한편 이번 예스평창을 선두 지휘한 지상화 영화제작자는 "이번 영화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 땀과 눈물로 헌신하고 고분 분투하셨던 작은 영웅들에게 위로를 드리고 싶은 소박한 마음에서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영화시사회에는 이번 영화를 위해 제작투자한 양승자 부부와 박동(문총련)위원장도 참석했다.

영화 '예스평창'은 강원도 평창이 2003년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첫 도전을 시작한 후 세 번의 도전 끝에 유치에 성공하기까지의 험난했던 과정을 담았으며 오는 3월 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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