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임향식 기자] CLC가 22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미니 7집 'BLASCK DRESS' 쇼케이스를 열고 2018년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2017년 '도깨비' - '어디야?'로 연달아 활동하며 만능의 콘셉트 소화력과 카멜레온 같은 매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CLC(장승연, 오승희, 최유진, 손, 장예은, 엘키, 권은빈)가 올  2월,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 비주얼과 매혹적인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미니 7집 'BLACK DRESS' 로 돌아왔다.

씨엘씨가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이번 CLC의 타이틀 곡 'BLACK DRESS'는 제목에서도 나타나듯 상대방을 유혹하려는 여자의 마음을 블랙 드레사라는 패션 아이템을 통해 재미있게 표현한 곡으로 묵직한 비트와 중독성 강한 사운드가 귓가를 매혹시킨다.

뮤직비디오에서는 미스테리한 무드와 칼군무의 화려함을 강조한 앵글과 리드미컬하고 속도감 있는 편집으로  CLC 만의 화려하고 섹시한 모습들을 보여준다. 특히 가장 완벽한 색인 블랙으로 변신하기 위해 과감히 헤이스타일의 변화를 준 장예은의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다.

컨셉과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모습을 완벽히 소화해내어 매번 기대하게 만드는  CLC .. 2018년 강렬한 블랙 드레스를 입고 돌아온 그녀들이 보여 줄 또 다른 스펙트럼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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