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목동에 위치한 예술인센터에 4만의 미술인들이 속해 있는 (사)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을 찾았다.

 

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 인터뷰

예술인센터 9층에 위치한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의 사무실은 10평 남짓한 좁은 사무실에 많은 접견인이 기다리고 있는 바쁜 일정에도 이범헌 이사장이 반갑게 우리 일행을 맞이했다.

 

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 인터뷰에서 아트코리아방송 김한정 대표가 질문하고 있다.

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 인터뷰

Q. 한미협 이사장에 취임 후 한국미술협회를 지금까지 이끌어 오셨는데 소감은?

작년 2017년 1월 7일 정기총회를 통해서 임원선출해서 이사장으로 당선되면서 작년 첫 회 24대 집행부 임기에 시작을 개시했습니다. 4년 임기 중에 첫 회 우선 이루어야 할 정책의 기본 방향을 먼저 진행 추진을 하고 미술협회 고유한 기본정책 업무들은 그대로 타임스케줄 별로 움직여지기 때문에 새로운 정책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해 왔고요.

기존에 있는 일반 사업과 정책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게 미술인의 날과 대한민국미술대전 각 분야별 개최가 연간 분기별로 이어지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 그리고 무엇보다 조직의 화합과 상생을 위한 전국 대표자대회를 성황리에 잘 마치면서 우선 미술인의 대 화합에 관한 방침을 갖고 열심히 추진을 했습니다. 그리고 중앙 정부와 지회 지부와 지방정부 간에 긴밀히 정책적 협조를 해야 되거나 또 이끌어 내야할 부분이 많아서 그러한 입법 조례의 초안준비, 그리고 그것을 위한 각 해당 기관에 관련된 국회와 중앙정부의 중요 인사들을 만나면서 많은 준비를 해 왔습니다. 첫 회에 많은 일을 하겠다고 열심히 뛰기는 했지만 그래도 미진한 부분이 있어서 올해는 더 보완해서 진행을 하려고 합니다.

 

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 인터뷰

Q. 이범헌 이사장께서 평소 미술인으로 살아오신 철학은 무엇인가요?

제가 미술 전공을 좀 일찍 했기 때문에 중학을 졸업하면서 예고에 진학을 하고 또 진학을 하기 위한 준비 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일찍부터 미술을 전공한 과정이어서 미술에 대한 애착과 본향의식이 많이 자리를 잡고 학창시절과 작가로서의 사회활동, 또 미술 행정이나 미술 정책으로 활동하는 이런 과정을 통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을 통해서 우리 미술가들의 위상과 발전적인 탄생인데 그런 철학적인 기반을 저는 우리 미술인이 갖는 조화로운 상생에 두어서 사회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우리 미술 내부적인 상생에 철학적 기반, 화합의 철학적 기반, 그러한 부분에 있어 희로애락을 다 아오르고 상생하는 그런 관점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진행해 왔습니다.

 

Q. 이사장 취임 후 가장 먼저 만난 미술인은 누구이며 왜 만나셨나요?

네! 아무래도 취임을 하고 나서는 미술계 원로 선생님들, 전임 이사장님들, 가장 중요한 관점에 부분이 있고, 그다음에는 우리 정책과 사업과 미술인 복지 권익을 위하는 준비 작업에 있어서 국회 교문리 위원장님, 소속 계 여야 국회의원님들을 찾아뵙는 일부터 시작해서 우리 미술계와 유관 기관을 첫 미팅과 만나는 주요 관심을 두고 진행해 왔습니다.

 

Q. 한미협 이사장에 출마하면서 제시한 ‘희망을 현실로’라는 비전의 4대 정책은?

제 정책 공약이기도 하고 그것은 선거를 위한 정책 공약이 아니고 제가 미술인으로서 또 사회적인 구성원으로써 미술계의 현안들을 관심을 가지고 준비해 왔던, 그리고 또 활동하는 과정에 하고자 했던 뜻을 정책에 반영해서 준비했었기 때문에 우리 미술인의 권익복지문제와 압축이 되지만 그것을 위한 창작 기반의 환경조성 문제, 그러하기 위한 작가로서의 위상문제, 그리고 큰 프로젝트에서는 우리 미술가로 현대사회에 활동하고 살아가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생에 주기별로 이루어져야 할 어떤 프로젝트의 기준이 4대 정책에 녹여져 있습니다.

그 큰 정책적 방향은 생애 주기별 미술가의 어떤 위상을 만들어 내고 환경을 만들어내는데 중점적으로 진행을 하는데 그러한 과정에서 정부와 우선해야 될 것, 그 다음에 우리 한미협 내부에서 혁신하고 개혁적인 보완을 해야 될 부분, 이런 부분들을 주로 준비 1년을 과정을 가졌고요. 그러한 과정에서는 첫 번째가 조직개편과 보안의 문제가 있어서 각 지회, 16개 광역시, 도 지회장들의 위상의 문제, 그래서 지회장이라는 내용적 행정적 정관을 유지하되 실제 지자체를 통해서 지역별로 활성화 시켜 나가는 취지에서 수평적 협의체로서의 위상, 그래서 지회장을 본부 이사장과 동일한 지역별, 광역시도별 이사장제로 협의하고 그런 위상으로 활동하는 조례적인 조항을 조직개편에 반영했습니다.

지회단위로 광역시도별로 협회로 가는 ‘한국미술협회 경기도 지회’를 이제는 경기도미술협회 이사장으로서의 위상을 가지고 경기도의 발전, 우리 미술계의 발전을 위한 경기도 지자체와의 많은 그리고 문화재단과 유관 지자체 관계기관들과의 미술인과의 접목,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독립적인 위상을 강화시켜 드리는 게 중요하다, 이렇게 보고 그러한 체제로 전환을 했고요. 또 전국의 지부장들도 마찬가지로 시, 군 단위의 약 160개의 지부가 있는데 이 지부도 지부장이란 명칭으로 어떤 수직적 조직책의 하부구조처럼 진행이 되어서는 위상이나 또 진행하는 역량이 약할 수 있다 해서 그러한 부분들도 전부 단위별 미술협회 회장이라는 개념으로 경기도 수원시미술협회지부, 이렇게 했던 내용을 수원미술협회 회장이라는 제도로 진행을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서 지역별 분권적 활동을 할 수 있는 위상을 세우는 조직 강화를 좀 하고요. 그러한 연대의식을 높이기 위해서 지회장 협의체와 정기적인 정책회의를 하고 지부장들과도 단위별로 서울에 구별 구지부장들을 서울구별미술협회 회장으로 해서 협의체로 항상 적진적인 회의를 통해서 강화하고, 이런 내부규정과 단일화된 힘을 갖는 화합과 상생하는 개념, 그리고 외부적으로는 우리 한국미협의 위상이나 미술인의 권위의 회복 또 일부는 발전시키기 위한 부분들을 위해서는 우선 먼저 정책적으로 실추됐던 향상 시켜야 되는데 우선 미술대전 부분에 대해서도 정책적 강화가 필요하고 기존에 대통령상과 상금에 대한 예산지원 부분들이 10여 년 전부터 지원이 중단된 상태에 있어서 그러한 부분을 다시 회복하고 오히려 좀 더 권위 있고 명예가 보완되는 그러한 대전으로 가기 위해서 심사의 객관성, 공정성, 수상 작품에 대한 퀄리티, 이러한 부분들에 많은 신경을 쓰면서 향상시키는 과정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장르별 부문 심사와 전시를 별개로 했던 부분을 통합해서 개최하는 축제형 미술대전으로 전환을 해서 우선 장소문제도 굉장히 심각한 부분이어서 과거에는 국립현대미술관 7관을 썼었는데 그러한 부분도 20여 년 전부터 쓰지를 못하고 있는 현실이어서 이러한 자생력을 갖추기 전까지는 서울에는 그러한 공간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값비싼 예산지출을 하면서 해야 되고, 그렇지 않으면 지방 후원과 협조를 얻어서 협소하게 하거나 먼 곳에서 해야 하는 이런 현실에 있어서 일단 메인 분야인 비구상 다섯 개 분과별 한국화, 서양화, 판화, 조각, 수채화 이 다섯 개 장르의 비구상, 구상부분을 통합개최를 작년에 개혁적으로 혁신 화해서 시행을 했습니다. 고양시 시장도 적극적인 협조와 후원을 해서 고양꽃박람회컨벤션전시장에서 전관을 비구상, 구상을 통합개최 전시를 하면서 역대 미술대전 수상작가 아트페어를 같이 추진함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향유가 이루어지는 축제 형 미술대전으로 전환을 해서 좋은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그래서 올해에는 그것을 좀 더 발전시켜서 서예 문인화 부문도 전시부문을 통합개최해서 안산예술의전당에서 한 달간 이루어지는 것으로 준비를 하고 있고요. 중간기에는 비구상, 구상 부문에 대해서 일산 킨텍스에서 전관 3.000평을 규모로 하는 비구상, 구상부문 통합전시개최와 함께 역대 미술대전 수상 작가를 중심으로 하는 초대아트페스티발, 함께 하는 공모아트페스티발을 개최해서 아트 페어 형으로 좀 더 글로벌 미술축제가 될 수 있게 기획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미술인의 날도 마찬가지로 추운 겨울의 일정이 12월 5일로 잡혀 있어서 좀 더 현실적인 부분으로 맞춰 나갈 예정이고요. 지금 한국미술협회의 평균 연령이 좀 높습니다.

전국의 어떤 문화예술단체 중에서도 상당히 평균연령이 높은 향후 고령화시대에 대비하는 우리 작가들 위상을 새롭게 관점을 두는 의미로 원로작가제도와 중진작가제도를 좀 더 탄탄하게 해둬야 중견 신진작가에 대한 희망비전을 만들 수 있겠다. 그래서 원로작가 선생님들의 예우와 권익문제, 그다음 현실적인 수장고제도문제, 작고 이후 작품에 대한 수장관리보존, 그리고 그것에 대한 문화 향유에 순환이 되는 이러한 문제들이 결과적으로 미술인의 생애 주기에 밀접하게 관계가 있어서 작고 작가에 이르기 까지 새로운 토대를 만들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

리고 문화부에서는 올해부터 국공립 미술관에 초대전시를 할 때에 작가피제도를 실행하는 것으로 조례가 입법이 되어서 많은 고무적인 현상을 보여주고 있고, 문화부나 국회에서도 문화예술정책에 대한 많은 노력과 선진정책을 짧은 기간이지만, 우리 국가 발전과 함께 많은 발전을 이루어 왔습니다. 그러나 전문미술가로서 활동하는 데는 아직 아쉬운 것들이 많이 있게 되니까 짧게 이루어 낼 수 없는 문제들이 많이 있고, 이런 기반을 조성하는 조례 추진 이런 문제들이 있고 미술품에 가치도 법적인 가치부여와 경제적 가치부여를 어떻게 국가입법조례에 의해서 보장 받을 수 있겠는가? 하는 문제가 미술가의 직업과 맡 물립니다.

그래서 우리 국가제도 패턴에서는 예술가로서 미술가의 지위를 피상적으로 가지고 있고, 슬로건 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이지, 조례적인 직업보장이 되어 있지 않은 그런 분야입니다. 그래서 순수 예술가들에 대한 직업문제와 직업 제도에 대한 문제에 결과물인 미술작품에 가치부여의 문제가 법적인 보장이 되지 않는 한 권익복지에 많은 어려움이 있고 천재지변 사고를 당해도 직업적 가치에 인정을 받지 못하는 그런 현실을 입법적 조례로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만들 것과 이것이 4대정책 안에 핵심 사안들입니다. 이러한 부분들을 작년 한 해 동안 준비를 해나왔고 올해는 좀 더 구체적인 실행을 위해 진행을 하려 합니다.

 

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과 아트코리아방송 김한정 대표

Q. 한국미술협회와 지금 정부와는 어떠한 관계이며 어떠한 일을 하고 계시는지요?

지금 정책말씀을 드린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정부유관부서, 또 유관기관들과의 밀접한 정책적 협의 또 정책적 실현을 위해서 열심히 우리 스스로 자생력을 갖고 준비를 하고 추진해야 되는데 그러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중앙정부로서 문화부 부처와의 긴밀하고 정책적 협의가 이루어지게 하는 부문이고, 이 부문에서 더 구체적인 준비는 전자에 보고 드린 말씀 중에서 실천적인 부문에서 대한민국미술대전에 대통령상에 대한 부활문제, 그리고 상금에 예산지원에 대한 문제를 공문을 통해서 협의를 통해서 작년부터 전반부 출범과 함께 긴밀한 협의와 의논을 계속 드리고 있고 또 그러한 것을 추진하기 위해서 우리 자생적인 노력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술대전 통합개최에 대한 그런 부분들도 개선책에 대한 일환으로 좀 더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그런 대전으로 거듭나고 그런 만큼 다시 대통령상 부활과 예산지원이 이루어져서 좀 더 현실적인 대전 비전을 만드는데 주력을 하고 있고요. 국회를 통해서는 그러한 미술인의 직업적 관계에 대한 가치부여의 문제, 프랑스 같은 경우는 프리렌서 아티스트 제도를 통해서 일종이 라이센스 같은 제도 같은 것이 되는데, 우리로 보면 일종의 신분에 대한 자격부여 같은 개념이 되겠습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년 간 창작활동에 대한 실적과 창작활동이 전시실적 등을 이용해서 그러한 부분들이 결과적으로는 직업으로서 가치부여가 되게 하는 이러한 제도 실현을 위해서 교문리 수습 위원들과 특히 작년까지 교문리 위원장으로 유승엽 위원장께서 많은 정책적 관심에 적극적인 힘입은 준비를 해 나가고 있고요. 이 부문 이외에 미술작품이 어떻게 법적인 가치부여를 받음으로써 그 기준에 비해서 사회활동과 작품 활동에 어떤 성과물을 작가들이 스스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한분 한분이 가치부여가 될 수 있는 것으로 진행을 하려니까 미술품에 우선 조례가치로 넣을 수 있는 것이 국세청의 조세 물납제도 부문이 있습니다.

국세청 조세 물납제도 부문에서 현금의 가치로 세금납부가 어려운 경우에 대체할 수 있는 부동산 이외에 동산부문에서 가치부여가 주식이라든지 혹은 재화가치가 인정되는 국제통상에 금과 다이아몬드 등에 이러한 동산으로서의 가치, 이러한 가치부여를 대체하는 것에 선진국의 일부 형태처럼 미술품이 그런 조세물납제도에 현금대신 납부할 수 있는 물납의 규정으로 미술품이 들어가고 조례로 규정된다면 가치부여가 법적인 효력을 좀 가질 수 있고 그러한 상징을 통해서 우리 미술가로서의 작가 한분 한분께서 그런 어떤 가치부여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그런 조례의 부분도 지금 적극적으로 추진이 진행이 되고 또 많은 전문적인 의견과 또 협의를 진행하면서 긍정적이고 거의 실현 가능한 그러한 단계에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이 정부의 기관과 밀접하게 해야 될 부분이고 이러한 부분이 잘 이루어지게 되면 지자체가 가지고 있는 지방 정부들의 지방정부별 미술관에 활동의 기반을 조례로 담보해 낼 수 있는 그러한 역할을 한다고 봐서 지금 중앙정부와 국회를 통해서 할 수 있는 이 부분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봐서 중점적인 진행을 해 왔습니다. 그럼으로써 실무적인 그리고 또 정책결정권을 가진 분들을 통해서 많은 그런 준비를 해 가고 그런 준비 과정 속에서 밀접하게 의논을 하고 있습니다

 

Q. 이사장이 되신 후, 너무 많은 일을 하고 있다는 우려가 있는데 진행한 일과 앞으로 계획은?

2017년도 작년은 24대 집행부 출범이 되다 보니까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못하는 정책이 많기 때문에 그런 준비와 함께 또 가시적으로 보여 지는 정책들을 함께 진행하다 보니까 다소 많은 양의 일을 진행한 편입니다. 그렇게 한 근간은 4년 임기 중에 이루어 내고 혹은 중장기 전략적인 부분 정책들을 토대를 만들어야 되다 보니까 좀 더 부지런히 뛰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좋은 성과가 있는 것도 있고 아직은 그런 부분이 조금 미진해서 그러한 부분들을 만들어 내는 부분에 있어서는 무엇보다 우리가 자각을 해서 좀 뛰어야 된다고 집행부 임원들에게 강조를 했어요.

많은 부이사장을 포함한 임원진들의 협조와 단합이 이루어져서 많은 일들을 추진을 했고요. 또 전자에 말씀드린 그러한 부분들이 결과적으로 작년에 많이 실행을 했던 준비과정에 여러 가지 일들이 있고 또 하나는 국가 현안이나 문화예술 전반에 걸친 현안들이 그때, 그때 급하게 이루어지는 부분들은 또 급하게 대응함으로써 우리 미술인들이 자부심을 갖을 수 있는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뛰는 만큼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다고 봐서 다소 좀 무리하드라도 최선을 다해서 뛰어온 과정에서 어른들께서는 그런 우려도 있으십니다.

 

Q. 젊은 작가 층을 위한 영입 전략은?

그 부분도 대단히 중요한 말씀인데요. 그래서 작년에 정관규정에서 이사회 의결을 통해서 좀 보완을 했습니다. 그래서 신입회원의 영입의 활성화, 그 다음 신진 청년작가들의 창작환경을 좀 더 효율적으로 하는 역할로서의 한국미협이 할 수 있는 일을 먼저 구상을 하고 그래서 우선 회원 가입의 문제를 만 39세 이하의 신진 청년작가의 입회는 입회비를 면제하는 그런 조례를 확정했고요.

그래서 작년부터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 연회비와 입회비를 포함하면 부담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 부분을 거의 면제를 하고 형식적인 연회비만 낼 수 있게 서울회원은 년 간 36.000원 이어서 부담이 좀 덜어지고 지방회원은 연회비가 25.000원입니다. 그러한 것들을 좀 더 현실화해서 청년 신진작가들이 좀 더 심적 경제적 부담 없이 입회하는 것, 그 다음 대한민국 미술대전이나 또 작품 활동의 실적의 규정도 형식적인 과거의 신입회원 기준을 좀 더 실질적인 부분으로 미술 4년제 대학 전공에 대한 규정에서 작품 활동의 년 간 규정을 없애고 실적 규정으로 해서 바로 입회할 수 있는 그러한 준비를 했습니다.

그것과 더불어 작년 한 해는 시흥시의 후원으로 전국 청년작가 초대전을 개최해서 지역별로 순회하며 전시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서 개최를 했고요. 또 저작권 위원회의 이미지 데이타 베이스 구축을 위한 정책사업의 정책을 따서 그 정책 속에서 청년작가들에 대한 아트페어를 무료로 개최해 주는 준비를 해서 그 예산 확보를 통해서 올해 3월 달에는 한 달 동안 강릉시립미술관에서 후원을 받아서 예산지원된 것으로 청년작가들에게 지원을 합니다. 그래서 전국의 청년작가 60명을 아트페어 개인전으로 모든 비용을 전액 무료로 초대 개인아트페어가 될 수 있도록 지금 1, 2, 3부로 준비를 했고요. 그리고 또 서양화, 한국화를 중심으로 하는 메인 분야다 보니까 다소 다른 분과에 대한 장르가 소홀할 수 있어서 서예 문인화에 대한 경우는 작년에 전국대한민국휘호대회를 개최해서 거기에 수상 작가들을 무료로 초대해서 수상작가 전시가 함께 이루어지는 그러한 구성으로 편성을 했습니다.

이러한 토대와 실질적으로 진행되는 청년작가들의 작품 활성화를 위해 그리고 또 청년작가의 희망과 비전을 만드는 데에 많은 기초 준비를 해 왔고, 올해에는 더욱 더 큰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좀 더 친근하고 효율적이어서 그리고 협회가 좀 더 울타리 역할을 하고 마당의 역할을 할 수 있게 청년작가들에 대한 정책적 준비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전국의 한국미술협회 회원들에게 한 말씀 해 주세요.

우리 대한민국 미술인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8년부터는 좀 더 한국미술협회 정회원을 중심으로 해서 전국에 미술인으로서의 명예와 자부심에 대한 가치부여를 하는 일을 하려고 합니다. 그게 단 시간에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많이 있지만, 능동적인 노력을 추진해야만 이루어지는 일들이어서 우리 미술인 여러분들의 희망, 그리고 또 실질적인 가치부여에 대해서 희망을 잃지 마시고 우리 미술인끼리 반목하지 않아야 힘이 생깁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4만 명 정회원 시대에 이르렀는데 우리 미술인들이 단합하고 화합해서 더 밝은 상생을 할 수 있는 그리고 또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지금의 이 시대는 전 세계가 글로벌 시대로 하나로 묶여 가면서 발전해 나가고 비전을 만들어 가는 시대이고, 우리 스스로 우리의 역할, 우리의 권익을 찾지 않으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어느 누구도 우리를 대신해서 어떠한 제도와 정책을 만들어 주지 않습니다. 우리 스스로 아주 치열한 준비와 치열한 추진을 통해서만 이루어지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 미술인들은 창작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부심과 명예로 살아가고 또 가치를 부여하고 계시는데 이 가치를 더 드높이려면 상생하고 화합해야만 더 발전하고 가장 현실적인 중요한 사안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 역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우리 미술인 모두 희망의 그런 밝은 미래와 현재를 위해서 함께 서로 격려하고 박수쳐 주고 위로하고 부둥켜안는 이러한 원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제가 앞장서서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 큰 꿈과 희망으로 모두 건승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이용선 기자 영상 : 최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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