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호 태풍 다나스가 순간 최대풍속 31m/s 속도로 제주를 관통하면서 제주를 오가는 9개 여객선 항로가 운항이 통제됐고, 항공기 40여편이 결항 되는등, 피해가 속출됐다.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50mm 비가 내렸고, 산간을 제외한 지역인 선흘에는 100여mm로 많은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오후 3시 태풍 다나스가 제주 성산포에 접근하면서 초속 31m/s 강풍이 불고있다.

기상청은 태풍과 비구름의 영향으로 최대 200mm이 이상이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www.artkoreatv.com
아트코리아 방송 김남규 기자

저작권자 © 아트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