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라메르갤러리 2층 전시실에서는 2017. 12. 27 ~ 31까지 ‘김태자 자수전 - 바늘과 실의 향연’이 오픈행사를 가졌다.

김태자 자수전 - 바늘과 실의 향연

국가무형문화재 제80호 자수장 고.한상수 전수교육조교 김태자님의 기획전시회의 작품들은 전통의 향연이라 할만 했다.

김태자 자수전 - 바늘과 실의 향연

오늘 전시에는 국가무형문화재 대목장 신응수, 한국 자수문화협의회 이미혜 회장, 서울시 무형문화재 홍염장 김경열, 경기무형문화재 황순희, 경북무형문화재 김시인, (사)한국공예예술가협회 이병연 부회장 외 수많은 내빈들이 전시장을 가득 메웠다.

김태자 자수전 - 바늘과 실의 향연

그동안 김태자님은 대한민국 자수공예명장, 숙명여자대학, 부여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등에서 후학들에게 전통자수공예를 가르치는 것은 물론 수많은 일반인들에게 전통자수문화의 전승 전수에 애써온 것이 오늘 전시장에 가서보고 새삼 그의 대단함을 느꼈다.

김태자 자수전 - 바늘과 실의 향연

멀리 수원에서 온 자수장 유숙자씨는 역시 고수의 솜씨는 다르다며 실올 한 땀, 한 땀, 향연을 베풀 때마다 장인의 피나는 노력이 베여 있음을 알게 해주는 작품들이라고 촌평을 아끼지 않았다.

김태자 자수전 - 바늘과 실의 향연

김태자님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에 최선을 다하며 깊은 사명감으로 후배를 양성하고 우리의 자수를 더욱더 발전시켜 세계만방에 알리겠다고 인사말로 대신했다.

김태자 자수전 - 바늘과 실의 향연
김태자 자수전 - 바늘과 실의 향연

김태자 자수전 - 바늘과 실의 향연

김태자 자수전 - 바늘과 실의 향연

김태자 자수전 - 바늘과 실의 향연

김태자 자수전 - 바늘과 실의 향연

김태자 자수전 - 바늘과 실의 향연

김태자 자수전 - 바늘과 실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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