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오는 28일(목) 오후 7시 상명아트센터 소극장에서 류무용단(대표: 류영수) 기획공연 9, ‘사색공간(思索空間) 다섯 번째 이야기’ 공연을 개최한다.

28일, 류무용단 기획공연9 사색공간


사색공간(思索空間)은 ‘어떤것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공간’의 의미로 출연하는 단원들이 춤에 대한 깊이가 묻어나는 공연이다.

1부 전통무용공연에는 전통의 원형 보존과 전승이라는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전통춤의 뿌리를 지켜내면서 동시에 전통춤의 다양한 변화의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출연에는 박지원(IDT 무용아카데미 원장, 순창전국국악대전 문화부장관상) 선입무(류영수류), 이우영(상명대학교 문화기술대학원, 제17회 인동초국악대전 국회의장상) 살풀이춤, 무당춤(이매방류), 박채원(중앙대학교 대학원, 제7회 춘향전국무용경연대회 국회의장상) 태평무(강선영류)로 구성됐다.

2부 창작무용공연은 현대적 시각에서 창의적으로 만든 무대가 펼쳐진다.
출연에는 문지원(사)보훈무용예술협회 이사, 제12회 홍성가무악전국대회 국무총리상) 안무 수선화, 안세진(제11회 차세대전국무용경연대회 국회의장상) 안무 비상간고(備嘗艱苦), 박채원 안무 제비, 노닐다 작품으로 무대에서 승화시켜온 단원들의 멋과 향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스텝으로 예술감독 류영수, 연출 이채현. 이정은, 조연출 고효영, 반주 전통타악그룹 공존과 창작음악앙상블 본 - 本 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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