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린. 아트코리아방송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리버사이트호텔 내 클럽 메이드에서 열린 TFC 16 계체량 행사에서 메인카드 세 번째 경기 여성부 -52kg 계약체중 경기에 나서는  '태권여제' 권혜린(23. K.M.C)과 당돌한 여고생 파이터 김주연(18. 파주 팀 에이스)이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태권여제 권혜린은 국가대표 선발전 8강전까지 오른 경험이 있으며 현 태권도 5단이다. 이에 맞서는 김주연은 이번 경기가 프로 데뷔전으로 이번 대회 최고의 신인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TFC 16은 9일 오후 4시부터 인천 연수구 선학체육관에서 펼쳐지며메인이벤트는 김재웅과 최승우의 페더급 타이틀전이다. 또한 3연승의 PXC 밴텀급 챔피언 트레빈 존스와 2연승 중인 베테랑 소재현, 3연승 황영진과 4연승 김명구가 격돌하는 2대 밴텀급 토너먼트 준결승전도 놓칠수 없는 명경기로 주목받고 있다.

스카이 스포츠에서 언더카드와 메인카드 전 경기를 오후 4시부터 생중계 한다. 또한 국내 종합격투기 단체로는 최초로 네이버 스포츠와 카카오TV에 동시 생중계 되며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권혜린 대 김주연 . 아트코리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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