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세은 기자] 환상의 서울시 홍보대사 12명이 떴다!

모델, 개그맨, 요리사, 외국인까지…서울시 홍보대사 12명 출동

서울시는 서울시와 시민의 가교 역할을 하는 서울시 홍보대사 12명을 선정, 2017년 11월 23일(목)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위촉식을 진행한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는 각 분야에서 맹렬한 활동을 펼치는 전문가로,  배우 한예리, 모델 장윤주, 개그맨 정찬우, 김태균, 장도연,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알베르토 몬디, 샘&윌리엄 해밍턴, 요리연구가 최현석, 기타리스트 신대철, 의학전문가 홍혜걸․여에스더 등 12명이다.

모델, 개그맨, 요리사, 외국인까지…서울시 홍보대사 12명 출동


장윤주, 샘&윌리엄 해밍턴, 알베르토 몬디는 개인일정으로 위촉식 불참

부산영화제와 전주국제영화제 라이징 스타 2관왕에 빛나는 차세대 기대주 배우 ‘한예리’, 서울시 대표 CF ‘내일연구소 서울’ 소장 역할을 맡아 서울시와의 인연을 맺은 탑모델 겸 배우 ‘장윤주’, 부동의 라디오 청취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멋진 두 남자 ‘정찬우․김태균’, 다재다능한 얼짱 개그우먼 ‘장도연’, 날카로운 지성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독일인 ‘다니엘 린데만’과 젠틀하고 멋진 매너가 인상적인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 몬디’ 그리고 좌충우돌 육아일기를 선보이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샘&윌리엄 해밍턴’ 부자 등이 있으며, 뛰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대세 셰프로 자리를 굳힌 요리 연구가 ‘최현석’, 전설적인 그룹 시나위의 리더이자, 국내 최고의 기타리스트로 꼽히는 ‘신대철’, 서울시민에게 생활 속 의학 정보를 전달하고자 발 벗고 나선 ‘홍혜걸․여에스더’ 부부가 서울시 홍보대사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모델, 개그맨, 요리사, 외국인까지…서울시 홍보대사 12명 출동

<최장수 홍보대사 기록 … 최불암 씨 감사패 전달>
특히 이번 위촉식에는 지난 98년부터 서울시 홍보대사를 맡아 최장수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최불암 홍보대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순서가 마련된다.

모델, 개그맨, 요리사, 외국인까지…서울시 홍보대사 12명 출동

“얼마전 박원순 서울시장이 최장수 서울시장이 됐다는 기사를 봤다”는 최불암 홍보대사는 “20여년 전, 고건 시장 때부터 시와 인연을 맺었는데 되돌아 보니 이제 나도 최장수 서울시 홍보대사 됐다는걸 깨달았다. 그간 고건 전 시장을 비롯해 오세훈, 이명박 등 여러 시장이 거쳐 가는 동안 서울시에 대한 애정으로 큰 역할이든 작은 역할이든 마다하지 않고 서울시가 필요로 하는 곳에서 보탬이 되려했다”고 그간 홍보대사의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후배 홍보대사의 위촉을 축하하며 서울시민을 위한 활동에 힘을 보태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트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