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의 29년의 삶과 한 길로 걸어온 음악 인생을 연주하다"



[아트코리아방송 = 이다영 기자]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기타리스트 하타슈지의 뉴앨범 발표 쇼케이스가 11월26일, 경리당길에 위치한 라이브클럽 "A-Flat"에서 열린다.  기타리스트인 하타 슈지는 한국여성과 결혼해서 29년째 한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음악학박사를 취득한 기타리스트이고 배제대학교 실용 음악과 외래교수이다. 또한 기타리스트 하타슈지는 한국에서 유명한 기타리스트 신동 정성하 군의 스승이기도 하며, 한국 싱어송 라이터 이사로 임하고 있으며 최근에서는 구리시 홍보 대사로 임명을 받아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CD "Masquerade Suite"는 하타슈지의 5번째 앨범이자 일본 정식 데뷰앨범이다. 그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향한 하타슈지의 데뷰앨범이라는 의미를 두고있어서  「하타슈지는 어떤 아티스트인지 잘 알려주기위해 장르에  속박 받지않는 자기 언어로 자기가 생각하는 음악을 자기 기타스타일로 자유롭게 표현해봤다」 고 한다. 이번 앨범은 클래식기타 하나로 연주한 핑거스타일 기타 솔로 앨범이자 하타슈지의 Original곡집으로 되어있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보컬리스트 혜원이 게스트로 출연해서 듀오로 호흡을 맞춘다. 

하타슈지의 5집 앨범 발매 기념 공연은 11월 26일 일요일 오후 4시에 '서울시 용산구 소월로 44길 40'에 위치한 에이플랫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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