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11일 오후, 인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대한민국 임충휴 명장의 개인전이 개최됐다.
한평생을 나전칠기 전승, 전수에 몸 바쳐온 임충휴 명장은 현재 공방운영 및 남부직업훈련원에서 나전칠기 교육을 전담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심사위원을 비롯하여 원주 한국 옻칠공예대전 등에서 운영위원장을 맡아하는 등 활약이 대단한 장인의 한사람으로 손 꼽히고 있다.
얼마 전 두바이에서 개최된 국제 기능올림픽 행사에 참가해 현지에서 나전칠기 체험장을 주도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약이 두드러진 장인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 명장 임충휴 나전칠기장 개인전은 인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18일까지 전시된다.
이칠용 칼럼니스트
kcaa088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