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임향식 기자] 그룹 EXID(솔지, LE, 하니, 혜린, 정화)가 네 번째 미니앨범 [Full Moon]으로 돌아왔다.

EXID 미니앨범

11월 7일 오후 4시 블루 스퀘어 아이마켓 홀에서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확진 판정을 받아 활동을 중단했던 리더 이자 메인보컬인 솔지를 제외한 네 멤버가 금일 저녁 6시 만월이라는 뜻의 ‘Full Moon’ 발매기념 쇼 케이스를 개최했다.

 

지난 앨범 [Eclipse]에서는 솔지의 부재를 '월식'으로 표현, 새로워진 4명의 EXID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솔지가 참여하여 완전함을 뜻하는 [Full Moon]으로 5명이 합체된 더욱 EXID스러운 음악을 보여줄 예정이다.

EXID 미니앨범

이전 앨범에서 보여준 새로운 음악적 기대감의 충족과 더불어 이번 앨범은 솔지의 참여로 더욱 짙어진 EXID만의 컨셉을 모두 담고 있다. 다섯 명의 EXID가 보여주었던 그 동안의 음악에서 한층 더 발전한 음악을 선보인다.

 

앨범 발매 전부터 무료 음원사이트를 통해 언더그라운드 뮤지션 'pp'로 음원를 발표해왔던 정화와 활동을 거듭할수록 안정적인 보컬로 인정받고 있는 혜린, 새로운 유닛의 조합 LE, 하니의 듀엣곡과 이전 앨범에 참여하지 못하였던 솔지의 솔로곡이 수록되어 멤버 개개인의 음악적 성숙함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타이틀곡 '덜덜덜'은 EXID 특유의 음악적 색깔을 담고 있어 EXID룰 기다려온 대중들에게 기대감과 반가움을 선사한다.

 

이번 앨범을 통해 EXID 멤버 개개인의 성장과 성숙함을 엿볼 수 있으며, 앞으로 보여줄 무궁무진한 매력을 예고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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