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정진운-서사무엘-션&정혜영 부부 (사진 위쪽 시계방향) 제공 코스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모던하고 기능적이며 세심하게 고려된 디자인을 좋아하는 남성과 여성을 위한 브랜드 코스(COS)와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건축 디자인 사무소 스나키텍처(SNARKITECTURE)의 설치 작품 ‘루프(Loop)’ 전시 프리뷰 행사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션과 정혜영 부부, 장재인을 비롯해 하석진, 봉태규, 정진운, 서사무엘 등의 셀러브리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모델 지현정, 방태은, 박슬기, 안승준, 최준영, 노마한 등이 코스의 2017A/W 제품을 입고 참석해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스나키텍처는 코스의 위트있고 모던한 디자인에 대한 애정에서 영감을 받아 어린 시절의 기억 속 구슬 놀이를 기반으로 한 개념적이고 인터랙티브한 작품 ‘루프’를 만들었다. 코스와 스나키텍처의 설치물 ‘루프’ 전시는 가나아트센터에 11월 8일부터 19일,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대중에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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