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철인 3종 선수인 쉬궈펑(Hsu Kuo-Feng) 제공 가민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국내의 러닝 마니아들을 위해 첫 러닝 클래스가 개최된다.

스마트 기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가민(Garmin)은 오는 '11월 5일 서울 삼성동에서 진행되는 ‘가민 러닝 클래스’에 60명의 러너를 초청해 대만의 철인 3종 선수인 쉬궈펑(Hsu Kuo-Feng)에게 전문적인 강의를 들은 후, 야외에서 실전 코칭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쉬궈펑 선수는 대만 최초로 226K 철인 코스를 10시간 이내로 완주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운동 지구력 트레이닝 관련 서적을 10권 이상 출간한 스포츠 전문가이다. 현재 가민 아태지역(APAC) 러닝 코치 훈련 프로그램 및 러닝 아카데미 담당자로 선수 양성에 꾸준한 지원과 열정을 다하고 있다.

두 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실내 강의는 러닝 시 심박수 측정의 중요성 및 활용법은 물론, 부상을 피하기 위한 올바른 러닝 자세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며, 평소 운동을 하며 궁금했던 점 및 가민 제품 사용법에 대해 질문할 수 있는 Q&A 시간도 마련되어있다.

코엑스 야외광장에서 진행되는 야외 세션에서는 러닝 자세 교정 및 바른 자세를 알려주는 맞춤형 훈련을 받고 함께 달려보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많은 러너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를 마련한 가민 코리아의 다니엘 젠 지사장은 “러닝 클래스를 통해 러너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러너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러닝 경험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가민은 마라톤, 철인 3종 경기 등 달리기 애호가를 위해 다양한 스마트워치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러닝에 최적화된 ‘포러너 235’, 철인 3종 경기 도전자의 필수 아이템 ‘포러너 935’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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