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최윤영 기자] 경복궁 홍례문 광장에서는 10월 20일 저녁 2017 한복의 날 '경복궁 달빛 한복패션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체부 나종민 차장을 비롯한 한복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최봉현 원장과 귀빈들과 주한외교사절단, 국내외 관광객들이 광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나종민 문체부 차관

이날 행사에는 한복홍보대사로 신세경, 장도연, 한현민, 크리스티안 부르고스 등이 참가하여 행사를 빛냈으며, 장한 한복인상 시상식과 디자이너 이영애, 디자이너 한은희의 한복패션쇼가 펼쳐졌다.

최봉현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

한복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최봉현 원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한복의 날은 ‘끌림’으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입고 싶은 우리옷 한복, 자랑스럽고 아름다운 우리 옷 한복, 오늘 많은 사람들이 한복의 아름다운 ‘끌림’을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7 한복의 날

나종민 차관은 인사말에서 “다채로운 한복을 입고 거리를 채우는 젊은이들에게 한복은 우리의 멋이자, 아름다움이고, 개성이고 새로움입니다. 한복의 오래된 아름다움은 그래로 보존하면서 현대적 감각으로 끊임없이 새롭게 만들어 나간다면 한복은 우리의 삶 가까이에서 살아 숨쉬고, 전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움으로 사랑받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2017 한복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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