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코오롱 FnC 의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 이보현 디자이너의 '수퍼콤마비 (SUPERCOMMA B)'가 지난 17일 저녁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리고 있는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슈퍼키즈커런트무드'를 공개했다.

슈퍼키즈커런트무드를 콘셉트로 한 '수퍼콤마비의 2018 S/S 컬렉션'은 21세기 키즈들이 20세기 소년소녀들의 스타일과 만나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있다.

두 세기의 전혀 다른 스타일이 서로 믹스매치돼 자유롭고 어떠한 틀에도 얽매이지 않는 감성과 제어되지 않은 유니크한 스타일로 런웨이를 채웠다. 

수퍼콤마비의 시그니처 컬러인 블랙과 화이트를 기본으로 빈티지한 아이템과 미래지향적이 소재/아이템이 자유롭게 뒤섞여 더욱 과감한 스타일을 보여준다. 

이번 컬렉션은 연극적인 퍼포먼스를 가미하여 더욱 색다른 런웨이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가수 겸 배우인 엄정화가 런웨이 중간에 우주를 대표하는 여왕으로 분해 섹시한 워킹을 보여주었고, 가수 태민은 런웨이 말미에 나와 퍼포먼스를 보여줘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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