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10월 14일 오후 청주시 ‘거구장’ 3층 대회의실에서는 제5회 열린 동해문학(회장 서인석) 2017 하반기 등단 및 작가 상 축제 및 시낭송 한마당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열린동해문학 원평 서인석(시인) 회장을 비롯한 덕산 장봉균 자문위원, 학교폭력예방협의회 이지흔 회장님, 사무국장 윤혜란 시인, 부회장 김종숙 시인과 전국에서 참석한 시인들과 축하객들로 청주 거구장 3층 대회의실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축사와 더불어 하모니카연주, 시낭송, 섹소폰 앙상블 연주, 가요에 이어 다양한 시인들의 기부행사가 이어졌으며, 2부 행사에서는 시 부문, 작가상 시상식과 감사패 수여, 출판기념회 축하 및 다양한 행사와 상품권 추첨으로 이어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북한에서 한국으로 귀환한 탈북 김명화 시인이 최초로 ‘2017 동해문학’ 시인으로 등단식을 가졌고, 한편 2010년에 탈북 한 이 연지씨도 초청가수로 초대되어 참가한 시인들에게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김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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