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2017. 10. 18(수) ~ 2017. 10. 24(화)까지 프랑스 파리 갤러리 BDMC에서는 우송 김석기의 40회 개인전이 열린다.

우송 김석기의 40회 개인전 - 프랑스 파리 갤러리 BDMC 초대전


파리를 사랑한 자연주의 작가 W.S KIM

김 석 기  /  한국화가

예술이란 무엇인가 ? 인생이란 무엇인가 ?

늘 의문 속에 예술도 즐기고 인생의 맛도 느끼면서 살아간다. 그러나 무엇이 가장 아름다운 인생이고 무엇이 가장 아름다운 예술일까 ?

우송 김석기의 40회 개인전 - 프랑스 파리 갤러리 BDMC 초대전

예술이란 지극히 자연스러운 삶의 일부이며 살아가는 에너지를 제공해 주는 원천이다. 어쩌면 우리에게 필요한 에너지를 충전시켜주는 충전기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다.

우송 김석기의 40회 개인전 - 프랑스 파리 갤러리 BDMC 초대전

충전기는 무생물적 생명력이 없는 것이지만 그것을 통해야만 건전지는 새로운 에너지를 갖게 된다. 인간은 어쩌면 건전지와 같은 것인지도 모른다. 예술은 인간과 어떤 관계인가? 바로 건전지와 충전기에 해당하는 관계 같은 것은 아닐까 ?.

우송 김석기의 40회 개인전 - 프랑스 파리 갤러리 BDMC 초대전

새로운 삶의 에너지 그것이 바로 예술이며 우리가 살아가는 생명력이다. 바로 예술이란 삶 그 자체 속에 내재하는 긍정적인 힘인 것이다. 예술은 특정인의 소유물도 아니며 또 특정인에 의해서만이 제작되는 것도 아니다. 다만 예술은 생각하는 사람에 의해서 만들어 지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만 제공된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예술은 생활의 일부이며 새롭게 살아가려는 충동에 의해서 얻어지는 소산물이라고 볼 수 있다.

우송 김석기의 40회 개인전 - 프랑스 파리 갤러리 BDMC 초대전

생각하는 사람의 영혼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예술인 것이다. 인생을 여유롭고 행복하게 만드는 예술은 바로 인생의 생각 속에 존재하며 그 존재는 바로 삶의 행복을 의미하는 것이다. 

지난 7년 동안 나는 프랑스 파리를 통해서 작품을 발표해왔다. 그것은 나의 삶이었으며 나의 행복이었다. 그것은 내가 살아가는 의미였으며 내가 존재하고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었다.

우송 김석기의 40회 개인전 - 프랑스 파리 갤러리 BDMC 초대전

그 행복 속에 생산된 작품들을 나는 파리의 사람들과 공유하며 함께 즐거워했다. 동양에서 온 W.S KIM 을 향해 갈채를 보내고 함께 웃어준 프랑스의 아름다운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영원히 살아 숨 쉬는 작가로 남고 싶은 동양의 작가  W.S KIM은 그의 인생 모두를 바쳐 오직 아름다운 자연을 그린다.

지나간 50년을 하루도 쉬지 않고 오직 그림만을 생각하고 그릴 수 있도록 외길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2017년을 보내면서 북한산작업실에서


우송 김석기 화백은 프랑스 몽테송 아트살롱전 초재작가,  프랑스 몽테송미술협회  APAM 정회원, 공모전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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